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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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밖에 나가기 싫은 날씨이네요~
오전부터 폭폭 찌는 날씨이네요~

이런 날씨에는 시원한 음료가 땡기는데요~
여름에 더 생각나는 미숫가루 구입해서
요즘 잘 마시고 있답니다.

 



얼음 동동 띄워 더 시원하니 맛있더라고요~
친정 엄마 계실 때는 늘 여름 되면
엄마가 직접 여러 가지 잡곡 섞어서 방앗간에서 빻아 만들어 챙겨주셨는데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편하게 구입하기 좋네요~

 




어렸을 때 친정엄마께서 큰 사발에 얼음 동동 띄워서 
진하게 끓여주신 기억이 있어
저도 요즘 아침마다 아이들 한 잔씩 타 주고 있답니다~

더운 여름날 입맛 없을 때 아침식사대용으로 먹기에도 좋지요~
제가 오늘은 미숫가루 맛있게 먹는법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미숫 가루 4숟가락
설탕 혹은 꿀 2숟가락
찬물 혹은 우유 400ml

숟가락 계량

 



물이나 우유 200ml 기준 미숫 가루 2숟가락, 설탕이나 꿀 1숟가락이 적당하더라고요~
즉, 미숫 가루 : 설탕 비율은 2 : 1 비율이 적당하나
단맛은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전 2잔 탈 것인지라
넓은 볼에 미숫 가루 4숟가락 듬뿍 담아 넣고
설탕 2숟가락을 넣었습니다.




바쁜 아침에는 설탕 대신 꿀을 자주 넣어 타서 먹기도 하는데
취향에 맞게 설탕이나 꿀을 넣어서 타서 드시면 되세요~

 

 



찬물 400ml를 넣어 잘 섞어 설탕을 녹여주세요~

전 유당불내증이 있는 관계로
우유 대신 물을 타서 마시는데
우유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우유를 넣어 타서 드시면 되세요~

 




숟가락으로 잘 섞어주면서 
가루가 뭉치지 않게 잘 풀어주세요~

더 진한 맛을 원하신다면 
미숫 가루를 더 넣어주시면 되세요~






냉장고에 두었다가 시원하게 마시거나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드시면 
시원함의 끝판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얼음을 많이 넣을 경우
얼음이 녹아 싱거워질 수 있으니
빨리 드시거나~
아니면 가루를 더 넣어주셔서 진하게 타서 드시면 되세요~

 

 

 

 

 



 



더울 때 시원한 음료로 마셔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아침식사대용선식으로 챙겨도 넘 좋지요~!!





여름음료로 마시기 좋은 미숫가루 맛있게 먹는법~
2 : 1비율로 타 주면 되는데
개인 취향에 맞게 가감해 주시면 되세요~

진한 맛을 원하신다면 가루를 좀 더 넣어주시면 되고요~
단맛은 설탕이나 꿀로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션하게 한 잔 드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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