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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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지를 잔뜩 챙겨주셔서
폭풍 가지요리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지밥도 만들고~~!
제가 좋아하는 가지볶음 만드는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먹었는데
부드럽고 넘 맛있는 거 있죠~!


 



가지는 물컹거리는 식감으로 인해
호불호가 강한 식재료이지만
전 그 부드러운 식감을 애정한답니다~

 

 

 


굴소스를 넣어 만들어도 감칠맛나고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전 굴소스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지라
이런 볶음반찬할 때는 간장양념을 하는 게 좋더라고요~

가지볶음 황금레시피 소개해 드릴테니
제철반찬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가지 2개(중 사이즈)
양파 1/2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숟가락
양조간장 2.5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기름 2숟가락
들기름 2숟가락
통깨

숟가락 계량

 

 



가지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길게 반달썰기 해 주었습니다

 

 

 

 

 

 

 

 


양파 1/2개는 채썰어주고
대파 1대는 쏭쏭 썰어 주었습니다.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 2숟가락 두르고 
다진마늘 1숟가락 넣어 마늘향이 나도록 볶다가
가지를 넣어 약불로 살짝 볶아주고 
들기름 2숟가락 넣어 볶아주세요~



 



가지는 기름을 흡수하기 때문에
약불로 은근하게 볶아줘야 해요

전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해서 그냥 볶았지만
굵은 소금 1/2숟가락을 뿌려 10분 절였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짠 후 볶아주면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채썬 양파를 넣어 볶아주고


 

 



양조간장 2.5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넣어 볶아주세요~

가지의 양에 따라 고춧가루와 양조간장의 양은 조절해 주세요~

 

 

 

 




 





쏭쏭 썬 대파를 넣어 볶아주고

 





가지가 잘 익었으면
올리고당 1숟가락 넣어 단맛을 더해주고
마지막에 통깨를 샤샤삭 뿌려주면
가지볶음 만드는법 완성입니다.


 




올리고당을 마지막에 넣으면 단맛도 나면서
윤기 좌르르 맛있는 비주얼이 된답니다~

 





부드러운 가지의 식감에 
들기름의 풍미가 더해져 더 맛있었던 가지요리~!
제가 좋아하는 반찬인지라 
여름 되면 정말 자주 해 먹게 되는데
전 이 부드러운 식감이 넘 좋더라고요~

 



요즘 가지가 제철이라 가지반찬 많이 만들어 드시죠?
전 이번에 가지밥도 만들고 
가지무침도 만들어 보았는데
제철반찬으로 만들어 먹기 딱이랍니다~

들기름에 달달 볶아 고소하니 맛있는데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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