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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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서인지 넘 싸늘하더라고요~
불과 며칠 전까지만해도 시원한 음식이 땡겼는데
날씨가 싸늘해지니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네요~
냉장고에 콩나물도 있고 
냉동실에 오징어도 있어서 꺼내서
콩나물국밥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끓여보았습니다.

 




청양고추 쏭쏭 썰어 넣어 만들었더니
얼큰칼칼하니 맛있더라고요~
오징어의 식감도 넘 좋고~!
수란까지 간단하게 만들어 곁들여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백종원 콩나물국밥 맛있게 끓이는 법 소개해 드릴 테니
맛있게 드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콩나물 300g 한 팩

육수 3L
계란
오징어 1마리
대파 1대
다진마늘 
청양고추 2개
국간장 3숟가락
MSG
멸치다시다 약간
싱거우면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숟가락 계량

 

 




백파더께서는 MSG나 멸치다시다를 넣으면 식당에서 먹는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전 MSG와 멸치다시다 대신 멸치액젓 1숟가락 넣었습니다.

 




넉넉한 물에 북어머리 3개, 껍질있는 양파 반 개, 다시마를 넣어 
1시간 정도 북어육수를 진하게 끓여주시면 되는데

전 북어머리가 없어서 
육수용멸치, 다시마, 건표고, 디포리, 양파, 건새우 등을 넣어
육수를 진하게 끓였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30분 정도 은근하게 끓였습니다.

 

 

 

 

 

 





진하게 끓인 육수 3L에 국간장 3숟가락, 
MSG 약간 혹은 멸치다시다 약간 넣어 주면 되는데

전 육수 2.5L에 국간장 2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싱거워서 소금 약간 넣었습니다.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고
양념을 한 육수가 끓으면 콩나물을 넣어
끓어오를 정도까지만 끓인 후 
콩나물을 건져 따로 담아주세요~

나중에 뚝배기에 콩나물을 담아 끓일 것인지라
너무 푹 익히지 않아도 되세요~

 




밥공기나 작은 종지에
참기름 아주 살짝 펴 바른 후 계란을 깨서 담아주세요~
냄비에 그릇이 반 정도 잠길 정도의 물을 넣어 끓인 후
달걀을 중탕으로 익혀주세요~

이렇게 수란으로 만들지 않을 경우에는 
국밥 위에 계란을 올려 주시면 되세요~

수란에 새우젓 약간, 조미김 잘라서 겉들여 주시면 되세요~

 

 

 




대파 1대와 청양고추 2개는 쏭쏭 썰어주고




오징어는 신선하지 않은 것이라면
키친타올을 이용해 껍질을 벗겨내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끓는 물에 오징어를 데쳐 
흐르는 물에 헹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뚝배기에 콩나물을 담고, 육수를 담은 후
오징어, 다진마늘 약간, 청양고추와 대파, 고춧가루 약간 넣어 주세요~
밥은 따로 담거나 콩나물과 함께 넣어주시면 되세요~

 

 

 

 

 



 

 



수란은 따로 담거나 위에 올려줘도 되고
계란을 올려줘도 되시는데
취향껏 곁들여 드시면 되세요~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백종원 콩나물국밥!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칼칼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비 내리는 날에는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잖아요?
술 마신 다음날 해장국으로 먹어도 좋은
백종원 콩나물국밥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뜨끈하게 끓여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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