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는 간단한 한그릇요리로 먹고 싶을 때가 많잖아요~
오늘은 점심메뉴로 먹기 좋은
비빔국수 황금레시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냉장고에 자투리 채소가 많을 때
냉장고파먹기로 자주 해 먹는 한그릇요리인데
날씨가 더워지니 더 생각나는 것 같아요~!
지난달에 몇 번을 만들어 먹었나 몰라요~
야채들의 아삭한 식감에
새콤달콤매콤한 비빔국수 양념장이 곁들여져
푸짐하니 맛있는데요
맛깔나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2인분)
소면
당근 1/3개
콩나물 한 줌
오이 1/2개
상추 5장
깻잎 5장
계란
비빔국수양념장 :
고추장 2숟가락 듬뿍
고춧가루 1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
사과즙 소주잔 1컵
설탕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숟가락 /종이컵 계량
비빔국수레시피 2인분 기준
고춧가루 1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듬뿍, 매실액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넣어
비빔국수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평소 올리고당 1숟가락을 넣어주는데
이번에는 사과즙이 있어서 사과즙 소주잔으로 1컵 넣어 주었습니다.
사과즙이 없으면 올리고당 1숟가락 넣어주시면 되세요~
모든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잘 섞어주세요~
계란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냄비에 계란과 식초 1숟가락, 굵은 소금 1/2숟가락 넣어
개인 취향에 맞게 10분~ 12분 삶아주세요~
삶은 후에는 바로 찬물에 헹궈 주세요~
전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늘 넣어주는데
콩나물 한 줌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냄비에 물 1/4컵을 넣어 뚜껑 덮어 삶아주는데
콩나물 특유의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2분 - 불을 끄고 4분 뜸을 들인 후
흐르는 물에 헹궈 여열을 식혀주세요~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돌기 부분을 닦아주고 채썰어주세요~
색감을 위해 당근도 약간 감자필러로 껍질을 벗겨낸 후 채썰어 주었습니다.
깻잎은 식초 1숟가락 탄 물에 5분 정도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돌돌 말아 겹쳐서 채 썬 후
뭉친 것을 잘 풀어주세요~
상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굵게 채썰어 주세요~
끓는 물에 굵은 소금 1숟가락 넣어 녹인 후
소면을 넣어 삶아주는데
1인분 기준 500원 동전 크기로 넣어주시면 되세요~
저희 가족은 면요리를 좋아하는지라
면을 조금 더 넣어 삶아 주었습니다.
면을 끓이다 보면 거품이 올라올 때가 있는데
그때 찬물 1컵을 두 번에 나눠 넣어 끓여주세요~
같은 소면이어도 면의 굵기에 따라 삶는 시간이 달라지는데
보통 4분 내외로 삶아주면 되세요~
한 가닥 먹어봤을 때 밀가루 맛이 느껴지지 않으면 잘 삶은 것입니다.
채망에 담아 면을 바락바락 빨래하듯이 문질러
전분기를 제거해 주고
물기를 탁탁 털어서 그릇에 담아주세요~
그릇에 면을 담고 그 위에 준비했던
비빔국수재료들을 빙 둘러 담아주세요~
가운데에 비빔국수양념장을 넣어주고
통깨와 삶은 계란도 올려주면
비빔국수 레시피 완성입니다~
비빔국수양념은 개인 취향에 맞게 담아서 비벼 먹는 게
가장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올리고당 대신 사과즙을 넣어봤는데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러운 단맛이 좋더라고요~
사과즙이 없으면 올리고당 넣어 만드시면 되세요~
야채들의 아삭한 식감에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이 곁들여져 더 맛있는 한그릇요리~!!
점심메뉴 고민되신다면
냉장고 속 야채들 털어서
맛있게 비빔국수 황금레시피로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쫄면을 만들어도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