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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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가죽나물을 갖고 와서
일부는 가죽나물무침을 해 먹고 
일부는 가죽나물 요리법으로 가죽나물장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막걸리안주 삼아 먹으니 별미이더라고요~

 

 



가죽 나물은 특유의 풍미가 있어서
장아찌로 만들어도 좋은데
이렇게 가죽나물전으로 만들어 먹어도 넘 맛있답니다~



 



고추장장떡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가죽나물전인데
가죽나물이 있다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가죽나물 100g(손질후)
부침가루 1컵
고추장 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청양고추 3개
부추 한 줌
물 1컵

숟가락 / 종이컵 계량

 



 



가죽 나물은 잎이 두껍지 않으며
만져봤을 때 부드럽고 연한 것이 좋습니다.
보랏빛이 나는 게 맛이 좋은데
두꺼운 줄기는 잘라낸 후 여린 잎과 여린 줄기만 남겨 두었습니다.

 

 

 

 

 



 



가죽 나물 손질 후 
흐르는 물에 두세 번 깨끗하게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물 1컵에 고추장 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넣어 
고추장을 잘 풀어주세요~


 




부침가루 1컵을 넣어 날가루가 안 보일 정도로만
잘 섞어주세요~

부침가루 대신 도토리가루를 넣어 만들어도 맛있답니다.


 





청양고추 3개는 길게 반 가른 후 
쏭쏭 썰어주세요~



가죽나물은 작게 썰어서 
미리 풀어둔 고추장양념에 넣어 살살 섞어주면서 반죽을 해 주세요~

 

 

 

 




 




전 부추가 있어서 부추 한 줌 손질 후 
2cm 정도의 길이로 작게 썰은 후 반죽을 잘 섞어 주었습니다.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얇게 펴준 후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었습니다.

 




한 쪽면이 노릇노릇해지면 
뒤집기 전에 반죽 위에 기름을 뿌려주면 
기름이 전체적으로 묻어 더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가죽나물장떡 완성입니다~!

 





한 입 크기로 만들어 전체적으로 바삭하니 넘 맛있는데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었던지라 
살짝 매콤하니 맛있더라고요~


 


특유의 풍미가 있어서 살짝 호불호가 있는 식재료이지만
이렇게 고추장장떡으로 만들어 주니
안주로도 매력적이고
저녁반찬 겸 곁들여줘도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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