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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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과 파프리카가 있어서
큰 아이가 좋아하는 잡채를 만들어줘야겠다 싶은 마음에
얼른 만들어 주었답니다.~

생일상메뉴로 자주 만들게 되는 메뉴인데요
잡채재료 푸짐하게 넣어 만들어 더 맛있었답니다.

 



큰아이가 꼬들꼬들한 식감의 목이버섯을 넘 좋아하는데
목이버섯 듬 뿍 넣어 만들어 주었더니
더 좋아하더라고요~!!

 



잡채재료 썰고 볶는 게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한 번 만들면 푸짐하게 몇 번을 먹을 수 있어 더 매력적인데
저는 표고버섯이 있는 날에는 돼지고기잡채가 더 생각이 나더라고요~

 

 

 

 


온 가족이 맛있게 먹은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깨알 팁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4~5인분)

당면 300g
시금치 1/2단
파프리카 1/2개씩 * 2색상
잡채용돼지고기 260g
양파 1/2개
당근 1/2개
표고버섯 3개
목이버섯 한 줌 (15g)
대파 1/2대
소금
참기름 2숟가락
양조간장 6숟가락
설탕 2숟가락

고기밑간 : 양조간장 2숟가락
설탕 1/3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후추 톡톡
청주 1숟가락

당면 삶을 때 : 양조간장 1/3컵

숟가락 / 종이컵 계량


 



고기는 잡채용돼지고기를 구입했습니다.
우선 고기밑간을 해 주세요~
잡채용돼지고기 260g에 양조간장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설탕 1/3숟가락, 청주 1숟가락, 후추 톡톡 뿌려 
밑간한 후 10분 정도 두세요~

 

 

 

 

 

 

 

 

 




양파 1/2개는 채썰어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양파가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당근 1/2개는 가늘게 채썰어
달군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당근을 볶아주고
소금 약간 뿌려 간을 해 주세요~

 

 

 



파프리카는 노랑, 빨강 파프리카로 1/2개씩 채썰어 준비해 
달군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볶아주세요~

 

 




시금치는 1/2단을 넣어 주었지만 남겨두면 뭘 하겠어요?
1단을 다 무쳐서 반은 반찬으로 드시고 반만 사용해 보세요~

뿌리쪽을 손질한 후 4~6등분으로 칼집을 내 주고 흐르는 물에 씻어 
끓은 물에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 30초 이내로 데친 후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후
국간장 1숟가락, 나머지간은 소금으로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넣어 무친 후
참기름, 통깨를 넣어 무쳐
반은 반찬으로 먹고, 반은 잡채용으로 사용하시면 되세요~

 

 

 




표고버섯 3개는 밑동을 잘라낸 후 표고버섯을 손바닥에 집어서 탁탁 쳐서
이물질을 제거한 후 채썰어주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세요~

 





목이버섯은 밑동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물에 불려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서
달군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볶아주세요~

 





밑간한 고기는 팬에 중강불로 볶아주는데
고기의 겉이 익어갈 때쯤 육즙이 빠져나오는데
그때 표고버섯을 넣어 함께 볶아주면
표고버섯에 양념이 되어 더 맛있습니다.


 

 



1.5L의 넉넉한 물을 끓여 양조간장 1/3컵 넣어주고
당면 300g을 넣어 6분~7분 정도 삶아주고
흐르는 물에 씻어 여열을 식혀줘야 당면이 불지 않아요~

당면의 제조사에 따라 당면 삶는 시간은 조절해 주시면 되는데
표시사항에 보면 시간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세요~

간장을 넣어 삶으면 색도 배고 간도 배고 더 맛있습니다~

 

 

 

 

 

 

 

 



냄비에 양조간장 6숟가락, 설탕 2숟가락 넣어서 
바그르르 한 번 끓여주세요~

 

 



대파 1/2대는 길게 반 가른 후 쏭쏭 썰어주세요~


 



볼에 모든 잡채재료를 넣어주고
간장양념을 넣어 잘 버무려 주세요~
간을 봐서 싱거우면 간장을 약간 더 넣어주시면 되세요~

 

 

 





참기름 2숟가락, 통깨를 넣어 버무려주면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완성입니다~!!

 






큰아이가 좋아하는 목이버섯 듬뿍 넣어 
더 푸짐하니 맛있었던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예전에는 목이버섯의 생김새 때문에 잘 안 먹더니
한 번 먹어보더니 넘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간단하게 모든 잡채재료 한꺼번에 볶아서 만들어도 되지만
야채 익는 정도가 다르다 보니
손이 가더라도 저는 따로 볶아서 만들어요~
재료가 많지 않으면 그냥 한꺼번에 후딱 볶아도 되고요~!

 


양이 너무 많다 싶으면 
일부는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다음에 해동해서 볶아 먹어도 맛있고요~!
김말이나 잡채밥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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