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볶음 황금레시피 양념장 맛깔나게 낙지손질법

해산물을 워낙 좋아하는 가족이다 보니
요즘 농수산시장에 자주 다녀오고 있는데요

지난번에 쭈꾸미볶음 만들어 먹고
이번에는 낙지 사다가 낙지볶음 황금레시피로 맛깔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백종원씨의 불맛나는 팁을 더해서 
맛있게 만들어 보았는데
저녁메뉴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밥 위에 올려 비벼 먹으니 #한그릇요리 로 넘 맛있었는데
술안주 로 먹어도 넘 맛있답니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아 더 매력적이었답니다~

 

오늘은 낙지손질법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낙지(중) 2마리 손질 후 600g
애호박 1/4개
당근 1/2개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배추 1/4쪽 * 3장 
기름 5숟가락

낙지볶음양념장 :
고춧가루 3숟가락 + 상황 봐서 1숟가락 추가
고추장 1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맛술 2숟가락
후추 톡톡
참기름 1숟가락

손질시 : 밀가루 1숟가락, 굵은소금 1숟가락
청주 1/4컵

숟가락 / 종이컵 계량

 

 

 

 

낙지는 머리 부분에 내장이 연결된 부분을 가위로 자른 뒤
뒤집어서 먹물과 내장을 제거해 주세요~
머리 부분을 자른 후 먹물과 내장을 제거해 주셔도 되세요~

 

 

 

 

 

 

가위를 이용해 눈과 입을 제거해 주세요~

 

굵은소금 1숟가락, 밀가루 1숟가락 넣어서 
바락바락 문질러 빨판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두 번 정도 씻어주세요~

굵은소금과 밀가루를 같이 넣어서 낙지손질 해야
볶음요리할 때 싱겁지 않아요~

 

낙지를 한 입 크기로 잘라줘야 하는데
아직 살아있다 보니 자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데친 후에 잘라 주었습니다.

끓는 물에 청주 1/4컵을 넣어주고
손질한 낙지를 넣어 30초 정도 짧게 데친 후
흐르는 물에 헹궈주고 한 입 크기로 잘라 주었습니다~
낙지데치기 하면 볶았을 때 물이 많이 생기지 않아요~

 

고춧가루 3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맛술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넣어
낙지볶음양념장 을 만들어 주세요~

 

 

 

 

 

양배추는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식초 1숟가락 넣은 물에 20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헹궈주시고
양파 1개는 굵게 채썰어주세요~

 

대파 1대는 쏭쏭 썰어주고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는 어슷 썰어주세요~

 

 

 

 

 

애호박은 반달썰기하고, 
당근은 반 자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달구지 않은 팬에 기름 5숟가락 두르고 
쏭쏭 썬 대파를 넣어 중강불로 볶다가
뚜껑 덮어 파기름을 충분히 만들어 주세요~

파기름이 충분히 만들어졌으면
양파 채썬 것을 넣어 뚜껑을 덮어 주세요~
후라이팬을 흔들어주면서 재료들을 섞어주고
중간에 한 번씩 뚜껑 열어 재료들을 섞어주면서
노릇노릇할 때까지 볶아주면 불맛나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리 만들어 두었던 낙지볶음 양념장을 넣어 볶아주고

 

낙지와 양배추, 애호박, 당근, 청양고추를 넣어 볶아주세요~

 

색감을 봐서 빨간 색이 부족하다 싶으면 
고춧가루 1숟가락 더 추가로 넣어주시면 되세요~

추가로 넣는 고춧가루는 양념을 봐서 넣어주시면 되세요~

 

 

 

후추 톡톡 뿌려주고 
참기름 1숟가락 넣어주면 꿀맛나는 낙지볶음 황금레시피 완성입니다~

콩나물 데쳐서 넣어도 맛있는데
부재료는 냉장고 상황에 맞게 넣어주시면 되세요~!
소면 삶아서 곁들여 비벼 먹어도 좋고요~

 

탱글탱글한 식감이 넘 좋았던 낙지볶음레시피
간단점심메뉴 로 만들어 먹어도 좋은데
밥 위에 올려 낙지덮밥으로 먹어도 참 맛있어요~

낙지요리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간만에 만들어 맛있게 먹었는데
냉동낙지가 아니라 살아있는 낙지라 그런지 더 식감이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