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입맛없다 보니 늘 국종류 를 끓이게 되는데
오늘은 냉장고파먹기 메뉴로
계란국 만드는법으로 끓여서 아침국 으로 먹었습니다.~
계란은 늘 쟁여두다 보니 계란요리 를 자주 만들어 먹게 되는데
냉동실에 있던 명란젓 꺼내서
명란젓계란국 끓였는데
감칠맛나고 맛있더라고요~
후딱 끓이기 좋은 초간단계란국
국이 고민이시라면 맛있게 끓여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계란 3개
멸치다시마육수 1L
애호박 약간
명란젓 2줄
부추 한 줌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후추 톡톡
숟가락 계량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끓여 주었습니다.
멸치다시마육수는 다시마, 육수용 멸치, 디포리,
건새우, 양파 껍질째 1/2개, 무 등을 넣어 끓이는데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25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주었습니다.
애호박 약간은 반달썰기 해 주었습니다.
멸치다시마육수 1L를 넣어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애호박을 넣어 끓여 주었습니다.
계란 3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가볍게 멍울을 풀어 주었습니다.
부추 한 줌은 지저분한 부분은 손질한 후
계란물에 넣어 가볍게 섞어 주었습니다.
명란젓 2줄은 한 입 크기로 썰어 주었습니다.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주었습니다.
애호박이 반쯤 익었을 때 명란젓을 넣어주고
계란+부추을 빙 둘러주면서 넣어주고
다진마늘과 대파를 넣어
중강불로 끓여 주었습니다.
계란이 익기 전에 저으면 탁해지기 때문에
계란이 어느 정도 익으면 섞어주세요~
너무 오래 끓일 필요없이
계란이 익을 정도로만 끓여주고
간을 봐서 싱거우면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후추 톡톡 뿌려 주세요~
명란젓의 염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간을 본 후에 간을 하시는 게 좋아요~!!
아침국으로 간단하게 끓여 본 계란국 만드는법
멸치다시마육수만 준비되어 있다면
정말 후딱 끓이기 좋은데
계란요리 중 넘 좋아하는 계란탕이랍니다.
명란젓을 넣어 식감도 넘 좋고
감칠맛나고 맛있었는데
이렇게 전 오늘도 냉장고파먹기를 해냈답니다~
계란국은 부재료로 어떤 걸 넣느냐에 따라
또 풍미가 달라지고
식감이 달라지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전 명란젓을 좋아해서
이렇게 국 끓일 때 부재료로 넣어 끓이니
더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랍니다~!!
매일 아침 오늘은 무슨 국을 끓여야 하나 고민 많으시죠?
저도 늘 같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계란국 만드는법 간단하면서 맛있는
명란젓계란국으로 끓여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