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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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튀김요리를 넘 좋아한답니다
뷔페에 가면 새우튀김을 한 접시 먹을 정도로 넘 좋아하는데
노바시새우 사서 집에서 새우튀김 만들기 해서 먹었는데 
바삭하니 맛있어서 아이들도 넘 좋아했답니다.


 


아이간식으로도 넘 좋고
맥주안주로 먹어도 넘 맛있는 노바시새우튀김
따뜻할 때 먹으니 세상 맛난 거 있죠~!!

 

 

 




설날 명절음식으로 튀김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제가 일식집처럼 소리까지 바삭한 새우튀김 바삭하게 튀기는방법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노바시새우 30미
튀김용 기름
튀김가루 2/3컵 + 추가
덧가루용 튀김가루
차가운 물 2/3컵
얼음 3~4개
밑간 : 청주 2숟가락, 후추, 소금 약간

초간장소스 : 양간장 1숟가락, 맛술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숟가락 / 종이컵 계량

 

 

 




이번에 온라인으로 주문한 노바시새우 중 사이즈로
한 팩에 30미 들어있었어요~

껍질 손질이 다 되어 있어 간편하고
사이즈가 적당해 집에서 튀겨먹기 딱이더라고요~

 

 

 

 

 

 

 

 




노바시새우는 전날 냉장실로 옮겨 해동시킨 후
흐르는 물에 헹궈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청주 2숟가락, 후추 톡톡, 소금 약간 뿌려
밑간을 해 주었습니다.



 


튀김가루 반죽은 튀김가루 2/3컵에 차가운물 2/3컵을 넣어 
젓가락으로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섞어주고
얼음 3~4개 넣어 반죽을 차갑게 해 주세요~

 

 

 

물은 첨부터 다 넣지 않고 조금 남겨두고 반죽을 해 보고
물을 더 추가로 넣어주세요~

반죽이 차가워야 튀김옷이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차가운 물 대신 맥주나 탄산수를 넣어 튀겨도 바삭하니 넘 좋아요~


 



비닐팩에 덧가루용 튀김가루를 넣어주고
새우를 3개 정도 잡고 튀김가루를 가볍게 입혀주세요~



 



덧가루는 너무 한꺼번에 발라놓으면 
새우 자체 수분으로 눅눅해지기 때문에
조금 튀길 정도로만 덧가루를 발라주세요~

 

 

 

 

 




 




꼬리를 잡고 튀김반죽 옷을 입혀주세요~




 






냄비에 기름을 넉넉하게 넣어 
중강불로 끓여 170도 정도로 맞춰주는데
집에서 온도 체크를 하기가 쉽지 않다 보니 

쉽게 튀기기 적당한 온도를 찾는 방법은
중간중간 튀김반죽을 떨어뜨려봐서 
튀김반죽이 2~3초 안에 떠오르면 튀기기 적당한 온도입니다.

 




튀김반죽옷을 입힌 새우 한 마리를 넣어
새우 몸통쪽을 잡고 좌우로 흔들어주면서 
이때 튀김반죽이 떨어지는 것을 얼른 새우 몸에 붙여주는 식으로 튀겨주면
일식집처럼 눈꽃튀김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구마튀김할 때도 이런 식으로 하면 
겉이 바삭한 고구마튀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튀김 부스러기는 채망으로 건져내 주세요~

 

 



새우튀김은 채망에 올려 식혀주고
기름기가 빠지도록 해 주세요~

 



튀김반죽이 묽어지면 추가로 튀김가루를 더 넣어
너무 묽지 않게 해 주세요~

 



1차로 튀긴 새우는 식으면 
2차로 한 번 더 10초 정도 짧게 튀겨주는데
이렇게 2번 튀겨주면 겉이 더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집에서 노바시새우로 만들어 본 새우튀김 바삭하게 만드는방법~!
비주얼도 넘 먹음직스럽고 바삭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초간장소스는 간장 1숟가락, 맛술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넣어서
곁들여 주시면 되세요~

 



튀김요리는 워낙 좋아해서 
뷔페 가면 진짜 많이 먹는데
튀김은 역시 기름에 튀겨야 제맛인 것 같아요~

집에서 튀기면 기름 감당이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튀겨 먹으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설날음식으로 새우튀김만들기 하실 분은
제가 알려드린 팁으로 맛있게 튀겨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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