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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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열었는데 마땅하게 먹을 반찬이 없더라고요~
떡볶이 만들려고 사다 놓은 어묵이 두 장 남아서
오늘은 오랜만에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저녁반찬 만들었답니다.

 

 

 



부재료로 당근과 양파를 넣어 식감도 좋고~
고춧가루 살짝 넣어 살짝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더 맛있었던 오뎅볶음

밥반찬으로 만들어 먹기 딱이었답니다.


 



만들기쉬운반찬 이다 보니 10분도 안 걸려
반찬 하나 뚝딱 만들 수 있는데
많은 양을 만드는 것보다는 
적은 양을 만들어 먹는 게 좋더라고요~

 

주말에 반찬 만드실 계획이시라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라고
얼른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납작어묵 2장
당근 약간
양파 1/5개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양조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2/3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기름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숟가락 계량

 

 

 



납작어묵은 길게 자른 후 
뜨거운 물에 한 번 헹궈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뜨거운 물에 한 번 헹궈야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어묵은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주시면 되세요~

 

 

 

 

 

 

 

 





양파 1/5개 정도는 가늘게 채썰어주고
색감을 위해 당근도 약간 채썰어주세요~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주고,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 준비해 주세요~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 2숟가락 두르고 
다진마늘 1/2숟가락 넣어 마늘향이 나도록 볶아주세요~


 



마늘향이 그윽하게 나면

채썬 납작어묵, 당근, 양파를 넣어 볶아주세요~


 



야채 숨이 살짝 죽으면
양조간장 2숟가락 넣어 잘 섞어 중불로 볶아주고

 



고춧가루 1/2숟가락 넣어 잘 섞어주세요~
고춧가루를 빼면 간장어묵볶음 입니다.



 




고춧가루가 잘 풀어지면 
올리고당 2/3숟가락 ~ 1숟가락 정도
취향에 맞게 넣어주세요~

야채가 적으면 1/2숟가락 정도 넣어주시면 되세요~

올리고당을 넣으면 단맛도 추가되면서 
윤기 좌르르 더 먹음직스러워요~

 

 

 

 

 



 



대파 1/2대 쏭쏭 썬 것을 넣어 볶아주고


 




대파의 숨이 죽으면 불을 끄고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어 잘 섞어주면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완성입니다~



 


오뎅볶음은 많은 양을 만드는 것보다 
납작어묵 2장으로 바로 만들어 먹는 게 맛있더라고요~
냉장고에 들어가면 맛없어요 

 

 

 


반찬 고민이시라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고춧가루는 취향에 맞게 넣어주셔도 좋고~
넣지 않으셔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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