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토리묵을 챙겨주셔서 큰아이가 좋아하는
도토리 묵사발 만드는 법으로
간단저녁메뉴 챙겨주었는데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여름에는 냉면육수 넣어서
시원하게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날씨가 싸늘해질 때는 도토리묵요리로
따뜻한 도토리묵밥을 만들어 먹는답니다.
묵요리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도토리묵사발 육수로
멸치다시마육수 진하게 끓여
묵사발 만들어 보세요~
간단점심메뉴로 드시기 딱이랍니다~
재료 준비
도토리묵 1모
멸치다시마육수 1L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계란 2개
깨소금
대파 1대
다진마늘 1숟가락
조미김
김치양념 :
묵은지 1/8쪽
설탕 1/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숟가락 계량
대파 1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숟가락 준비해 주세요~
묵은지 1/8쪽은 가볍게 김치소를 털어낸 후
김치국물을 가볍게 짜낸 후
설탕 1/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진하게 끓인 멸치다시마육수 1L에
쏭쏭 썬 대파와 다진마늘 1숟가락 넣어주고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세요~
묵은 길게 잘라주세요~
그냥 칼로 잘라줘도 되는데
묵칼을 이용해 물결무늬로 예쁘게 잘라 주었습니다~
차가운 묵이라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쳐
따뜻하게 데워 주었습니다.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계란지단을 만들어 잘게 채 썰어 주었습니다.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묵을 올려주고
김치와 계란지단을 올려주고
멸치다시마육수를 넣어 주면
도토리 묵사발 만드는 법 완성~!!
조미김도 잘라서 올려주면 좋아요~
육수 진하게 끓여서 만들어 본 도토리묵사발
큰아이 저녁메뉴로 만들어 주었는데
국물까지 싹 다 먹더라고요~
여름에는 냉면육수로 많이 만드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냉면육수보다는
진하게 끓인 멸치다시마육수가 입맛에 더 맞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