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절기라 건강관리에 좀 더 신경이 쓰이는데요
워낙 기관지가 약한 아이들인지라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요즘 시험기간이라 힘들어하는 큰아이~
큰아이 챙겨 먹이라고 하시면서
인삼을 챙겨주셨어요~
인삼요리로 인삼우유 만들기 해서 챙겨 주었답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이시라면
아침에 인삼우유 한 잔 어떠세요?
재료 준비
인 삼 1뿌리 670g(손질 후)
우유 250ml
꿀 1숟가락
숟가락 계량
인 삼은 뇌두(인삼머리), 동체(몸통), 지근(다리)이
균일하게 발달되어 있고,
인삼머리 부위에 싱싱한 줄기가 잘린 흔적이 분명하게 남아있고
잔뿌리가 많은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우선 수삼보관방법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수삼은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자칫 잘못 보관하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피게 됩니다.
그래서 적절한 온도와 관리가 중요한데요~
냉동하지 않을 경우에는 신문지에 돌돌 말아
비닐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시면 되세요~
저는 인삼 보관방법으로
씻어서 물기를 말린 후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했다가
인삼요리 할 때 사용한답니다~
단, 한 번 해동된 인삼은 물러지기 때문에
해동했다가 다시 냉동하시면 안 되세요~
필요한 만큼만 해동해서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수삼은 흙이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솔을 이용해서 겉에 묻어 있는 흙 등을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맨 위에 있는 것이 뇌두인데
뇌두는 칼로 잘라주세요~
믹서기에 갈아줄 것인지라
잘게 썰어 주었습니다~
일부의 뿌리는 데코용으로 좀 남겨두었어요~
믹서기에 인삼과 우유 250ml를 넣어주고
쓴맛을 완화하기 위해 꿀 1숟가락 넣었습니다~
꿀은 기호에 따라 넣어주시면 되세요~
믹서기에 넣어 윙윙~ 갈아주기만 하면 끝~!!
컵에 한 잔 따라 보았습니다~
잘라두었던 인삼뿌리는 데코용으로 살짝 올려 주었더니
더 먹음직스러운 인삼우유 랍니다~
인삼요리 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는데요
꿀을 넣어 단맛도 살짝 나면서
부드럽고 괜찮았는데
건강을 위해서
아침마다 한 잔씩 마시면 넘 좋을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