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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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싸늘해지니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이 나네요~
아침에는 뜨끈한 국이 생각나는데요

 


냉동실파먹기 하기 위해
냉동실에 있던 명란젓 꺼내서 
명란젓요리로 명란계란국을 끓여 보았습니다~

 

 

 

 

계란국 만드는법에 명란젓과 호박을 더했을 뿐인데
더 푸짐하고 맛있었답니다~

감칠맛나고 맛있어서 더 만족스러운 초간단계란국
아침국으로 간단하게 끓여보시라고 소개해 드릴게요~

 

 


재료 준비(3인분)
계란 3개
명란젓 3줄
애호박 1/5개
멸치다시마육수 1L
부추 한 줌
대파 1/2대
다진마늘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후추 톡톡

숟가락 / 종이컵 계량

 

 

 




애호박 1/5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저는 둥근호박이 남은 게 있어서 둥근호박을 넣어 주었습니다~

 

 

 

 

 






진하게 끓인 멸치다시마육수 1L를 끓여
끓기 시작하면 둥근호박을 넣어 끓여주세요~






부추 한 줌은 손질 후 
3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세요~






계란 3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멍울을 가볍게 풀어주세요~



계란에 부추를 넣어 섞어주세요~
따로 넣어 끓여도 되지만
이렇게 계란과 부추를 넣어 끓여주면 
더 먹음직스럽고 식감도 좋더라고요~




명란젓 3줄은 한 입 크기로 썰어준 후
애호박이 약간 익었을 때 명란젓을 넣어 끓여주세요~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숟가락도 준비해 주세요~

 

 

 

 




 



명란젓이 몽글몽글 익어갈 때쯤
계란과 부추를 푼 계란물을 빙 둘러가면서 넣어 주세요~

 



계란물을 넣은 후 바로 섞으면 
국물이 탁해질 수 있기 때문에
계란이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섞어주시는 게 좋아요~

 

 



계란이 익어갈 때쯤 대파 1/2대, 다진마늘 1숟가락 넣어주고






간을 봐서 싱거우면 국간장 1숟가락, 후추 톡톡 뿌려주시면
계란국 만드는법 완성입니다~

 

저는 저염명란젓이었기 때문에 국간장으로 간을 했지만
간은 보셔서 싱거우면 간을 추가로 넣어주시면 되세요~

 

 



명란젓을 넣어 감칠맛나고 맛있었던 명란계란국
명란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국메뉴였는데요~
바쁜 아침에 후다닥 끓이기 넘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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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계란요리로 계란국 자주 끓여 먹는데
이번에 먹었던 명란계란국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저는 명란젓의 몽글몽글한 비주얼도 넘 맘에 들고
식감도 넘 맘에 들더라고요~

 

 



매일 아침 오늘은 무슨 국을 끓이나 고민되신다면
간단하게 계란명란국 어떠세요?
멸치다시마육수만 있다면 후딱 끓이기 좋은 메뉴랍니다~
감칠맛나고 맛있어서 더 좋은 아침국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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