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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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 감자가 많이 있어서

감자요리 많이 만들고 있는데요

오늘은 감자전 레시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간식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감자전 만드는방법~!!

맛있게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재료 준비
감자(대) 2개 
소금 1/5숟가락
식용유
고명용 홍고추

 

 

 



집에 감자 큼직큼직한 게 있어서 큰 걸로 만들었습니다.
흐르는 물에 흙 등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감자필러로 껍질을 벗겨 주었습니다.

 

 

 

 

 





 


껍질을 벗기는 동안 찬물에 담가줍니다.


 


감자는 강판에 갈아주는데 이때 다치지 않게 조심하셔야 해요~
사이즈가 작아졌을 때는 포크를 콕 찍어서 갈아주면 
좀 수월하게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강판에 갈면 확실히 식감이 좋은데요
좀 힘들다는 거....
그래서 1개는 강판으로 갈고
나머지 1개는 강판에 갈다가 넘 힘들어서 믹서기에 갈아 주었습니다~




감자는 작은 크기로 썰어서 믹서기에 갈아 주었습니다~
이때 과육이 단단해 잘 갈리지 않기 때문에
물을 약간 넣어서 함께 갈아줍니다.

나중에 물은 걸러서 버릴 것인지라 물의 양은 상관없습니다.

 

 

 

 

 





강판에 간 것과 믹 서기에 간 것은 
확실히 입자 크기가 다르더라고요~
강판으로 갈면 더 맛있지만 너무 힘들잖아요?
믹서기에 갈아도 충분히 맛있으니깐
편하게 만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강판에 간 감자와 믹 서기에 간 감자는 
고운 채망에 걸러줍니다.





감자전 레시피로 만들 때
채망에 거른 후 면보에 넣어 물기를 꼭 짜 줍니다~
물기를 꼭 짜 줘야 식감이 쫀득하니 맛있습니다~




채망에 걸러내고 면보에 넣어 짰던 물은 
15분 정도 두어 전분이 가라앉게 하는데
전분이 가라앉으면 위에 물만 살살 따라낸 후
하얗게 가라앉은 전분만 사용합니다~

 

 

 





전분에 물기를 꼭 짠 감자를 넣어주고
소금 1/5숟가락 정도 넣어 잘 섞어 간을 해 줍니다






감자전 만드는방법으로 사이즈를 크게 부쳐도 되지만
전 먹기 좋은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모양을 잡은 후 구워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급하게 만들다 보니 좀 두껍게 만들어졌는데
다음에는 좀 더 얇게 만들어야겠어요~

 

 

 




고명용으로 올릴 홍고추는 얇게 쏭쏭 썰어 주었는데
굳이 올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튀기듯이 중불로 익혀줍니다.
전 인덕션으로 6~7로 익혀주었는데
7로 익히다가 너무 센 듯 싶으면 
6으로 줄여 익혀 주었습니다~

불이 너무 약하면 기름만 먹기 때문에
너무 낮은 온도로 익히지 않습니다.

 

 

 

 

 

 

 




한 쪽 면이 노릇노릇하게 잘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쪽도 노릇노릇하게 익혀줍니다.





겉바속쫀하니 맛있는 감자전 레시피~!!
감자요리로 맛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따뜻할 때 먹으면 쫀득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큼직큼직한 감자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간식으로 먹기 딱이었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만들어 드실텐데요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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