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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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입맛 없다고 국물요리를 찾는 가족들~

오늘은 남편이 좋아하는 김치콩나물국을 끓여 보았답니다.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법으로 자주 끓이게 되는 국인데요

국물이 얼큰칼칼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술 마신 다음날 해장국으로 끓여도 좋은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법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4~5인분)
콩나물 한 팩 300g
묵은지나 잘 익은 김 치 1/4포기
멸치다시마육수 1.5L
두부 1/2모
김치국물 1컵
대파 1대
다진마늘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멸치가루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나머지 간은 소금

숟가락 / 종이컵 계량

 

 

 

 



콩나물 한 팩 300g은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씻어서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묵은지나 잘 익은 김치는 김치소를 가볍게 털어낸 후
물기를 살짝 짜서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김치국물은 건더기는 채망에 걸러 1컵 준비해 줍니다.


 

 




멸치다시마육수 1.5L에 묵은지와 김치국물 1컵, 고춧가루 2숟가락을 넣어 끓여 줍니다


멸치다시마육수는 평소에 자주 끓이는데
저는 물 3L 정도에 육수용 멸치, 다시마, 디포리, 건표고, 무, 양파껍질 등을 넣어 끓여주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낸 후
중불로 줄여 25분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끓이는 동안 부재료로 넣을 재료들도 준비해 줍니다.
대파 1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숟가락 준비해 주고,
두부 1/2모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었습니다~

어묵이 있으면 어묵을 넣어줘도 맛있어요~

 

 

 


묵은지를 넣은 육수가 팔팔 끓으면 3분 정도 더 끓여주고
씻어 놓은 콩나물을 넣어 뚜껑을 덮어 
중강불로 끓여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5분 정도 끓여줍니다.

이때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뚜껑을 열면 안 됩니다~

 

 

 

 

 

 

 

 



 

 



콩나물이 익어갈 때쯤 두부, 대파, 다진마늘을 넣어 끓여주고


 

 




멸치가루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 줍니다.

멸치가루를 넣으면 감칠맛나고 맛있는데
저는 양이 많아서 1숟가락 넣었지만
만약 국물 양이 적으면 1/3숟가락~ 1/2숟가락 넣어주면 됩니다.

 

 



얼큰칼칼하니 넘 맛있었던 김치콩나물국
평소에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법으로 자주 끓여 먹지만
이렇게 김치를 넣어 끓이면 더 좋아해서 자주 끓이게 된답니다~

 

 



저는 부재료로 두부만 넣었지만
평소에 어묵이 있으면 어묵도 넣어서 끓인답니다~

 

 




술 마신 다음날 해장하기 위해 국 찾으신다면
얼큰하게 끓여 보시는 건 어떠세요?
아삭한 콩나물의 식감과 
김치국물의 시원함이 어우러져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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