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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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소가 건강에 좋은 건 다들 아시죠?
하지만 전 뿌리채소와 친하지 않은데
이번에 만든 우엉조림은 맛있어서 저도 열심히 먹었답니다.

만들어두면 든든한 밑반찬인데 맛있게 만들어 보시라고 
우엉조림 맛있게 하는법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만들어 김밥을 싸서 먹어도 넘 맛있는 우엉조림 황금레시피

단짠단짠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우엉 2뿌리 350g => 껍질 벗긴 후 약 280g
데칠 때 : 물 1.5L, 
굵은소금 1.5숟가락, 식초 1숟가락
물 1.5컵,
양조간장 5숟가락,
맛술 5숟가락,
식용유 1숟가락,
설탕 4숟가락, 
물엿 1/2컵, 
커피분말 1/3숟가락,
편생강 3개,
청양고추 2개,
참기름 2숟가락
통깨

 

숟가락/ 종이컵 계량

 

 

 

 



우엉은 바람이 들지 않고 너무 건조하지 않은 것을 구입해야 합니다.
껍질에 흠이 없고 매끈하면서 
수염뿌리나 혹이 없는 것, 잘랐을 때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우엉은 흐르는 물에 씻어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감자필러로 껍질을 제거한 후 양 끝부분은 칼로 잘라주고
10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줍니다.



 

 



껍질 벗긴 우엉은 쉽게 갈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L 정도의 물에 식초 1숟가락을 넣고
껍질을 벗긴 우엉을 넣어 주면 갈변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엉은 가늘게 채를 썰어주는데
집에 채칼이 있으면 채칼을 이용해서 썰어도 좋아요~






 

 


채를 썰면 물 2L에 식초 2숟가락을 넣은 식초물에 바로 담가 갈변을 막아줍니다.


 

 

 


채 썬 우엉은 식초물에 1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3번 정도 헹궈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우엉이 잠길 정도의 물 1.5리터를 끓여 
굵은소금 1.5숟가락, 식초 1숟가락 넣고
우엉을 넣어 3분 정도 삶은 후 채망에 우엉을 건져 놓습니다.
삶은 후 우엉은 헹구지 않습니다.

 

 

 

 


물 1.5컵, 양조간장 5숟가락, 맛술 5숟가락,
설탕 4숟가락, 커피분말 1/3숟가락,
부드러운 식감을 위한 식용유 1숟가락 넣어 끓여줍니다.

커피분말을 넣으면 우엉의 색이 더 진하게 되어 더 먹음직스럽습니다.

 

 

 

 

 




 

 



양념장이 끓어오를 때 데친 우엉을 넣고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청양고추 2개는 어슷 썰어주고, 편생강 3개 준비해 
우엉의 양념이 반으로 줄었을 때 
청양고추와 편생강을 넣어 끓여줍니다.

 

 

 



양념장이 1/3정도 남았을 때 
물엿 반 컵을 넣어 7~8분간 중약불로 끓여
양념장이 자작하게 남을 정도로 끓여줍니다.

 

 



 

끓이는 시간은 불의 화력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 주시면 되는데
양념장이 자작할 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생강 맛이 강한 게 싫으신 분들은
중간에 청양고추와 편생강은 꺼내주고
마지막에 참기름 2숟가락 넣어 마무리해 줍니다.

 

 

단짠단짠 맛있는 우엉조림 맛있게 하는법~!

밑반찬으로 넘 맛있어요~

 

 

 

 



아삭하면서 쫀득한 식감이 넘 먹음직스러웠는데요
적당히 단맛이 가미되어 더 맛있었답니다.
밥반찬으로 넘 좋은 뿌리채소~!! 우엉으로 맛있게 밑반찬 하나 해결했답니다.

 

 

 

 

만들어서 먹다가 질리면 그때 김밥에 싸서 먹어도 넘 맛있답니다~

꼭 한 번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우엉조림 황금레시피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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