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황금레시피 열무물김치

묵은 김장김치가 지겨울 때죠~

요즘 만들어 먹기 좋은 열무김치~!!

국물이 시원 칼칼하니 맛있어서 레알 밥도둑이랍니다~

전 열무물김치 황금레시피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드셔 보시면 시원한 맛에 반하실 거예요~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황금레시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홍고추와 건고추를 갈아서 넣어 만들었는데요

국물 맛이 완전 깔끔하답니다~

재료준비~

열무 한 단, 얼갈이 한 단, 쪽파 한 줌, 마늘 한 줌, 

홍고추 20개, 건고추 20개, 

양파 2개, 배 2개, 

밀가루 풀(물 2L에 밀가루 듬뿍 2숟가락), 

멸치액젓 4숟가락, 설탕 3숟가락, 생강청 1숟가락, 

절일 때 굵은소금 1컵, 

소금간 4~5숟가락(취향에 맞게)

* 숟가락/종이컵 계량 기준

전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건고추와 홍고추를 갈아서 만들었습니다.

생수 2컵 정도에 건고추를 넣어 불린 후 

나중에 홍고추와 함께 갈아주세요~

건고추 불린 물을 버리지 않고 김치에 넣을 것인지라 생수에 넣으시면 되세요~

얼갈이와 열무의 누런 잎은 떼어내고 뿌리 쪽을 자른 후 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고

잎의 억센 끝부분은 잘라내 주세요~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정도 깨끗하게 씻어 주는데

흙 등의 이물질이 나오지 않게 씻어 주세요~

손이 너무 많이 닿으면 풋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살살 씻어주세요~

물 2리터에 밀가루 2숟가락 듬뿍 넣어서 밀가루를 먼저 잘 풀어준 후

밀가루 풀을 만들어 주세요~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면서 끓인 후 끓으면 2~3분 정도 더 끓여 식혀주세요~

찹쌀가루를 넣어도 되지만 열무물김치에는 밀가루풀이 더 시원하니 맛있더라고요~

물기가 있는 상태로 굵은 소금 1컵을 켜켜이 뿌려서 1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처음에는 굵은 소금 1/2컵으로 절이다가 

양이 넘 많아서 굵은 소금 1컵으로 양을 늘려서 절여 주었습니다~

숨이 죽으면 중간에 한 번씩 뒤집어서 골고루 절여주었습니다

양파 1개는 채 썰어주고,

쪽파는 누런 잎을 떼어내고 손질해서 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주세요~

홍고추와 불린 건고추를 믹서기에 갈아주는데

홍고추 20개는 씻어서 여러 등분 내 주고

건고추는 불린 후 가위로 썰어서 건고추 불린 물과 함께 믹서기에 넣어서 갈아주세요~

​만약 건고추가 없다 하시는 분들은 고춧가루 1컵 정도 넣어주시면 되세요~

양파 1개 여러 등분 내서 썰어주고

배 2개는 껍질과 씨 부분을 자른 후 여러 등분 내서

마늘, 양파, 배를 믹서기에 넣어서 갈아주세요~

넓은 볼에 양파, 마늘, 배 간 것을 넣어주고

홍고추와 건고추 간 것도 넣어주고

설탕 3숟가락, 생강청 1숟가락, 멸치액젓 4숟가락, 

소금 4~5숟가락(개인 취향에 맞게), 식힌 밀가루 풀을 넣어서 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멸치액젓 대신 까나리액젓을 넣으셔도 되세요~

열무와 얼갈이는 한 시간 정도 절였다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한 번 씻은 후

채반에 올려 물기를 빼 주세요~

김치 통에 절인 열무와 얼갈이를 조금씩 넣어주고

양파와 쪽파도 넣어주고 양념을 조금씩 부어주면서 켜켜이 재료를 넣어 주세요~

밀가루풀을 2L를 만들었던지라 따로 생수를 넣지 않아도 되세요~

하루 정도 실온에 두어 숙성시킨 후 김치냉장고에 넣으시면 되세요~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는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배를 넣어 단맛이 나면서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답니다~

전 얼갈이배추와 열무를 넣어 만들었지만

열무만 2단으로 만드셔도 되세요

저는 얼갈이배추와 섞는 게 좋더라고요~

열무물김치 황금레시피~

국물이 시원해서 맛있어요~

요즘 김장김치 안 먹고 요거 잘 먹고 있는데 레알 밥도둑이랍니다~

소면 삶아서 열무국수 만들어 먹어도 넘 맛있죠~

요즘 만들어 먹기 좋은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