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나 피자처럼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새콤달콤한 오이피클이죠. 시판 제품도 편리하지만 직접 만들어 보면 내 입맛에 맞게 신맛과 단맛을 조절할 수 있어 훨씬 만족스럽답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오이피클 만드는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물, 설탕, 식초만 있으면 누구나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는 오이피클 비율과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비법까지 함께 알려드립니다.
이번 레시피는 오이와 양파를 함께 넣어 만든 오이양파피클로, 레몬의 상큼함과 청양고추의 은은한 매콤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물 : 설탕 : 식초를 2 : 1 : 1로 맞춘 황금비율이라 너무 시지도 않고 달지도 않은 균형 잡힌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한 번 만들어 두면 냉장고 속 든든한 밑반찬이 되어주는 수제 오이피클 만들기.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오이피클을 찾고 계셨다면 오늘 레시피를 참고해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재료준비 오이 2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레몬슬라이스 1/2개 물 2컵 설탕 1컵 식초 1컵 소금 1/3숟가락 피클링스파이스 1숟가락 월계수잎 3장 1L 유리밀폐용기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계량
수제 피클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열탕소독이 중요합니다. 냄비에 유리병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끓인 뒤 물이 끓기 시작하면 2~3분 정도 더 끓여 소독해 주세요. 물기를 털어 입구가 위를 향하도록 세워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오이는 깨끗하게 씻은 후 양 끝을 제거하고 약 0.3cm 두께로 썰어줍니다. 너무 얇게 썰면 숙성 과정에서 쉽게 물러질 수 있으므로 약간 도톰하게 써는 것이 좋은데 0.3cm 정도 두께를 유지하면 숙성 후에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