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 남았을 때 어떻게 드시나요??
전 잡채 남았으르 때 남은잡채요리로 김말이튀김을 해 먹었는데
이번에는 만들기도 간단하면서 별미로 맛있는 잡채만두를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준비~
잡채, 청양고추 3개, 달걀 2~3개, 후추 톡톡, 청주 2숟가락
잡채에 청양고추 3개를 다져서 함께 반죽해서 먹었더니
맛이 깔끔하면서 좋더라고요~
집에 있는 당근이나 야채 등을 넣어서 만들어도 좋겠지만
잡채에 야채들이 많다 보니 전 청양고추만 넣었습니다.
잡채는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주었는데 자르다 보니 손가락이 넘 아파서
도마위에 올려 놓고 칼로 작게 썰어 주었네요~
다진 잡채에 다진 청양고추 넣어주고
후추 톡톡, 청주 2숟가락, 계란 2개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잘 섞어 주었습니다.~
계란은 섞어본 후 부족하다 싶으면 넣으려고 2개 넣었는데
2개가 적당하게 양이 맞더라고요~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반죽을 올려
중불로 앞뒤 노릇노릇하게 익혀 주었습니다~
앞뒤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먹기 편하게 반 접어 주었습니다.
남은잡채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본 잡채만두~!!
쉽고 간단하죠??
잡채 남았을 때 김말이튀김이나 유부주머니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잡채만두 만들어도 좋더라고요~
잡채요리~! 술안주로도 좋은 잡채만두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서 더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