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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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터지지 않게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꿀팁 모아모아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휴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 받습니다."

 

요즘 오이 가격이 많이 착하더라고요~
지난번에 오이를 5개나 구입해 오이반찬도 만들어 먹고~!!
오이 넣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집김밥 만들어 먹었는데
역시 엄마표가 제일 맛있다고 엄지척 해주던 아이들이었답니다~





 



이제 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큰아이인지라~
저녁메뉴 고민할 때 큰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로 자주 하게 해주는데
큰아이가 워낙 좋아하는 집김밥인지라
요즘 더 자주 만들어 주게 되네요~

 

 




김밥재료로 오이, 당근을 넣어 아삭한 식감을 더하고
묵은지를 넣어 깔끔한 맛을 더해주는데
우엉조림을 만들어 곁들여주면 더 식감이 좋더라고요~

 

 




재료손질이 좀 오래 걸리긴 하지만
다른 반찬 필요없다 보니 저녁메뉴로 자주 만들어 먹고는 한답니다~

옆구리 터지지 않게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쌀 5인분
김밥용김

맛살
당근(대) 2개
오이 2개
계란 8개
단무지&우엉세트
묵은지 1/4포기
깻잎
소금
통깨
참기름

밥할 때 : 다시마

오이 절일 때 : 굵은소금 1숟가락
묵은지 볶을 때 : 들기름 1숟가락

​밥숟가락 계량

 


깻잎은 식초 1숟가락 탄 물에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은 후 물기를 탁탁 털어주고
단무지와 우엉은 흐르는 물에 씻어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오이는 반 가른 후 오이 1개를 6개로 썰어 가운데 씨부분은 도려내주고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 잘 섞어 20분 정도 절여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주고
팬에 기름 아주 살짝 두르고 겉이 익을 정도로만 중강불로 볶아줍니다~



묵은지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짠 후
팬에 들기름 1숟가락, 묵은지를 넣어 살짝 볶아줍니다.

 


맛살은 반 자르고, 햄은 맛살의 굵기와 비슷하게 썰어
중강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 아주 살짝 두르고 햄과 맛살을 익혀줍니다~

 



당근은 껍질을 벗겨 채썰어 팬에 기름 아주 살짝 두른 뒤 
소금 약간 넣어 당근이 아삭하게 익을 때까지 중강불로 볶아줍니다~

 


계란 8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소금 약간 넣어 멍울을 잘 풀어주고
팬에 기름 아주 살짝 두르고 계란물을 풀어 계란말이 하듯이 도톰하게 만들어줍니다.

계란물이 어느 정도 익으면 한쪽 계란물을 계속 접어주고 
한쪽으로 잡아당긴 후 다른 빈 공간에 계란물을 부어주는 것을 반복해
계란말이를 도톰하게 만든 후 한 김 식으면 썰어줍니다.



 



모든 김밥재료 준비했습니다~

 

 


쌀은 씻어 평소 밥할 때 물의 양보다 약간 적게 넣어 30분 불린 후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다시마를 넣어
살짝 고슬고슬하게 밥을 해줍니다~

​밥에 소금, 참기름, 통깨를 넣어 잘 섞어 주는데 밥의 양에 따라 소금과 참기름 양은 조절해 주세요~

많은 양을 만들다 보면 밥이 금방 식을 수 있는데
밥을 담은 볼 위에 랩을 2/3 정도 씌우면 밥이 바로 식지 않아요~

 

 

 

 

 

 

 



 



김밥용김의 거친 부분이 위로 향하게 두고 김밥용김의 긴 부분을 가로로 두어
김의 선 부분이 세로로 향하게 둡니다.

김의 선 부분이 세로로 향하게 해서 말아주면 터지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김 위에 야구공 크기 정도의 밥을 올려
김의 맨 윗부분 3cm 정도는 밥을 펴지 않고 남겨두고 얇게 펴줍니다


밥 위에 깻잎을 깔고 모든 김밥재료를 올려
내 몸이 있는 쪽으로 잡아당기면서 눌러가면서 말아줍니다~

 

 




밥풀이나 물을 묻히지 않아도
김의 마지막 접합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두면 밥의 온기로 김이 붙는데
김이 잘 붙으면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줍니다~







 




속재료 푸짐해 아삭하니 식감이 넘 좋았던 집김밥~
큰아이가 기본재료로만 만드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늘 비슷한 스타일로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으로 만들게 되네요~

 



너무 똑같은 스타일이 식상해 참치김밥도 만들었는데...
그냥 늘 먹던 스타일이 좋다는 큰아이~
음식 스타일의 변화가 쉽지 않네요~




단무지와 우엉의 아삭한 식감도 좋지만~
묵은지 씻어서 들기름에 볶아서 넣어 보세요~
묵은지의 깔끔한 개운한 맛이 넘 매력터진답니다~

 




주말메뉴 고민되실 때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으로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깻잎의 향긋함과 묵은지의 깔끔함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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