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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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전 바삭하게 맛있게 만드는 법 황금비율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휴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 받습니다."



이번에 어머님께서 초벌부추를 잔뜩 챙겨주셨어요~
어찌나 여리여리하고 맛있어 보이던지~
맘 같아서는 수제비 끓여 부추 듬뿍 넣어 먹고 싶었으나...
부추 챙겨주실 줄 모르고 로컬푸드에서 사 온 초벌부추가 또 있던지라...
수제비는 다음으로 기약하고
초벌부추요리로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냉동새우살 꺼내서 새우부추전으로 만들었는데
식감도 좋고 더 맛있는 거 있죠~
반죽은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반반 섞어서 만들었는데
부추전 바삭하게 만들 수 있었답니다~

 

 



막걸리안주 삼아 먹어도 넘 좋은 부추요리~!!인데
저는 가루를 많이 넣는 것보다
메인 재료를 많이 넣어 식감 좋게 만드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준비
초벌부추 240g
부침가루 1/2컵
튀김가루 1/2컵
찬물 1컵
청양고추 2개
냉동새우살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계량



초벌부추는 겨우내 얼고 차가운 땅을 뚫고 처음 올라온 부추로
겨울의 영양을 그대로 담고 있어
겉절이나 무침 등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부추의 누런 잎은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초벌부추는 2cm 정도의 길이로 썰고,
청양고추 2개는 길게 반 가른 후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고추씨를 가볍게 털어
쏭쏭 썰어주었습니다.~

 



부침가루 1/2컵, 튀김가루 1/2컵, 찬물 1컵을 넣어 가볍게 반죽을 하고
부추와 청양고추를 넣어 반죽을 해 주었습니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 섞어서 만들면 더 바삭하니 맛있는데
찬물로 반죽해야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냉동새우살은 찬물에 담가 해동시킨 후 
다지지 않고 부추전 위에 고명으로 올릴 것인데
이번에는 새우살을 반 잘라서 올려 주었습니다~

 



중강불로 달군 후라이팬에 반죽을 얇게 올리고
새우살을 올려 굽는데
한쪽 면이 익으면 뒤집기 전에 기름을 뿌려 뒤집어 주면
전체적으로 기름칠이 되어 더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뒤집어서 다른 한쪽도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었습니다~


초벌부추로 만들어 어찌나 여리여리하니 식감이 좋던지요~
냉동새우살까지 곁들여 더 식감이 좋았답니다~
오징어가 있으면 오징어를 넣어도 맛있는데
이번에는 오징어가 없어서 넣지 못했네요~

 

 




전 청양고추를 넣는 것을 좋아하는데
살짝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초간장은 양조간장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넣어 곁들여주시면 되는데
전 고추장아찌의 고추는 쏭쏭 썰어주고, 장아찌의 간장을 함께 곁들여 주었습니다~

 


막걸리안주로 먹어도 넘 좋은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가루를 많이 넣지 않고 부추를 더 많이 넣어 식감이 더 좋았는데
부추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부추전 바삭하게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비가 내려서인지 더 생각나는 전종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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