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와 점심식사를 해야 했던 날~! 뭘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해감해 두었던 바 지락이 냉동실에 있어서 꺼내 점심메뉴로 바지락칼국수를 끓여 먹었는데 푸짐하니 넘 맛있었답니다~
바지락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법에 흰다리새우 손질해 둔 것도 있어서 넣었더니 국물이 아주 찐맛이었답니다~ 감자를 좋아해서 감자를 넉넉하게 넣어주고 버섯을 좋아하는 아이들인지라 새송이버섯을 넣었더니 식감이 쫄깃하니 맛있었네요~
해감한 바 지락이였지만 불순물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바 지락을 끓인 후 한 번 걸러주어 이물감 느껴지지 않고 조개 칼국수 만드는법 국물이 깔끔하니 넘 맛있었답니다~
재료준비(3인분) 바 지락 400g 칼국수면 450g(2~3인분용) 멸치다시마육수 1.7L 흰다리새우 4마리 새송이버섯 1개 애호박 약간 감자 2개(소) 당근 약간 대파 1대 다진마늘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바지락해감 : 물 2L + 굵은소금 2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계량
감자는 껍질을 벗겨낸 후 반달썰기하고 새송이버섯은 밑동을 손질한 후 길게 반 가른 후 썰어줍니다.
당근, 애호박은 굵게 채썰고, 대파 1대는 쏭쏭 썰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합니다.
바 지락은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 겉에 묻어있는 불순물을 제거한 후 물 2L에 굵은소금 2숟가락 넣어 녹여 바지락과 넣어 검은 비닐을 덮어 3시간 정도 그늘진 서늘한 곳에 두어 해감을 해 줍니다. 스텐숟가락을 함께 넣어 해감을 하면 더 해감이 잘됩니다.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 1.7L와 바 지락을 넣어 바 지락이 입을 벌릴 때까지 끓인 후 바 지락만 따로 용기에 담아줍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바지락살이 질겨지기 때문에 너무 오래 끓이지 않는 게 좋아요~
육수도 따로 담아낸 후 냄비에 남은 불순물을 씻어냅니다.
단단한 감자 먼저 넣어 끓여줍니다.
칼국수면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전분을 제거 후 육수에 넣어 2분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할 때 흰다리새우를 넣어주고 준비한 야채 당근, 애호박, 새송이버섯, 대파, 다진마늘을 넣어 끓여줍니다.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넣어 간을 해줍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줍니다.
야채와 면이 다 익으면 따로 담아두었던 바 지락을 넣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속재료 푸짐하니 넘 맛있었던 조개 칼국수 만드는법~!! 감자와 새송이버섯을 넣어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었답니다~
냉장고파먹기 하기 좋은 한그릇요리~ 냉동실에 있던 조개와 흰다리새우를 꺼내 푸짐하게 끓여먹었는데 아이들이 맛있다고 좋아했답니다~
평소 한그릇요리를 즐겨하는데 다른 반찬 없이 김치와 단무지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바지락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법~!!! 제가 소개해 드린 팁으로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랍니다~ 바 지락은 한 번 끓인 후 따로 담아 육수에 남은 불순물을 제거해야 국물이 깔끔하니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