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함까지 챙길 수 있는 톳밥 맛있게 짓는 법 톳밥 양념장 만들기

건강함까지 챙길 수 있는 톳밥 맛있게 짓는 법 양념장 만들기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휴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 받습니다."

 

바다에서 나는 톳은 '바다의 불로초'로 불릴만큼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뼈와 심장에 좋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칼슘이 우유의 15배나 들어있을 정도로 풍부하다고 해요~
칼로리는 낮으나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해요~
이것 외에도...기타 등등...
아니 이렇게 좋은 게 많은 거였어?? 싶으시지 않나요?

 

 

제철이라 더 맛있는데
톳요리로 톳나물무침, 톳두부무침, 톳달걀말이 등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밥에 함께 지어서 톳밥으로 먹어도 넘 좋아요~

 

전 이번에 냄비밥 톳밥 맛있게 짓는 법으로 만들었는데

특유의 꼬들꼬들하면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이라
한그릇요리로 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톳밥양념장 만들어 곁들여 주었는데
감칠맛나는 맛이 어우러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그릇요리였답니다~
제철요리로 맛있게 만들어 드실 분은
제가 소개해 드리는 냄비밥 하는법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2~3인분)
쌀 2인분
톳 190g(손질전)
건표고버섯 5g

톳밥양념장 :
쪽파 5뿌리
청양고추 2개
국간장 3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

밥 비빌 때 : 들기름
톳 씻을 때 : 식초 1숟가락
굵은소금 1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계량

 

톳은 광택이 있으면서 굵기가 일정한 것이 좋은데
톳의 짠맛이나 해조류 특유의 풍미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 톳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소량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고 해요~

 

 

 

 

 

 

 

 

 

흐르는 물에 지저분한 것을 털어낸 후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 바락바락 문질러 줍니다.

 

 

억센 줄기는 식감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잎을 윗부분에서 아랫부분으로 훑듯이 떼어내면 
억센 줄기와 잎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찬물에 식초 1숟가락 넣어 톳을 30분 불리는데
식초 넣어 불리면 비린맛을 제거할 수 있어요~

 

 

건표고버섯 5g은 물에 담가 15분 불렸다가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전 건표고버섯을 사용했지만 생표고버섯을 사용해도 되세요~

 

 

 

저만 그런가요???
냄비밥하는법 가장 어려운 게 물조절이더라고요~

전 쌀 2인분은 씻어서 바로 채망에 담아 물기를 최대한 빼주고
밥물 잡을 때 평소보다 좀 적게 넣어 밥을 하면 실패 확률이 좀 적더라고요~

무쇠냄비에 불린 쌀, 표고버섯을 넣어주는데

톳 자체에 수분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밥물은 평소
냄비밥물보다 더 적게 넣어주었습니다.

 

 

냄비에 쌀, 건표고버섯, 톳을 올린 후 
뚜껑 덮어 인덕션에서 5로 15분 - 4로 15분 - 5분 뜸을 들여 주었습니다.

인덕션 5로 15분 정도 끓이면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는데
이때 뚜껑을 열어보니 톳의 색깔이 초록색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조리 완료 후에는 갈색으로 바뀌었네요~

 

 

 

 

 

 

 

 

뜸까지 들인 후에는 밥과 재료들을 잘 섞어줍니다.

 

 

톳밥 양념장 만들기
쪽파 5뿌리는 손질 후 잘게 쏭쏭 썰고,
청양고추 2개는 길게 반 가른 후 고추씨를 가볍게 제거한 후 쏭쏭 썰고,
볼에 쪽파, 청양고추, 고춧가루 1/2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줍니다.

양조간장만 넣는 것보다 국간장을 넣어 만들면 감칠맛나고 맛있어요~

 

요즘에는 콩나물밥 만들 때 양념간장에 참기름을 넣지 않고
밥 비빌 때 들기름을 넣어 먹는데
참기름보다 들기름이 더 맛있더라고요~

이번에도 톳밥 양념장 만들기 할 때 양념간장에 참기름을 넣지 않고

밥 비벼 먹을 때 들기름을 넣어 비볐는데
들기름의 풍미가 넘 좋더라고요~

취향껏 참기름 / 들기름 넣어 곁들여 드시면 되세요~

 

해초류 특유의 비린맛에 예민했던 저인지라
예전에는 잘 즐겨 먹지 못했는데
이제는 나이 들어서일까요??
구입할 때 고민 없이 구입하게 되네요~

 

 

톳밥 맛있게 짓는 법~!!
톳의 꼬들꼬들한 식감에 건표고버섯의 식감이 더해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톳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냄비밥톳밥이였답니다~
비주얼이 익숙치 않은 딸랑구라 처음에는 살짝 망설이더니
콩나물밥 같은 거라고 하니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제철이라 더 맛있는 식재료는 더 자주 구입하게 되는데
제철이라 더 맛있는 해초류 많이 즐겨보세요~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식감도 좋다고 하니 망설일 필요 없겠죠?

제철인 식재료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