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간장 만드는법 감칠맛나는 간장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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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설 연휴와 여행 뒤로 냉장고 안은 텅~!!
어머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손두부만 잔뜩 있을 뿐~~~
그래서 전 양념간장 만들어서
손두부 데쳐서 함께 곁들여 저녁메뉴로 먹었답니다~
손두부에 김장김치도 참 맛있지만
고소함 가득한 손두부에 찍먹하니 세상 맛남~
양념간장에 대파나 쪽파 쏭쏭 썰어주고
청양고추를 다져서 매콤함을 더해 주었습니다~
전 간장을 국간장과 양조간장 반반 섞어서 만드는데
국간장을 넣어 만들면 감칠맛나고 깔끔하니 맛있답니다~
양념간장 만드는법 재료소개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가느다란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1/2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밥숟가락 계량
대파는 가느다란 것으로 사용했는데 길게 반 가른 후 쏭쏭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길게 반 가른 후 고추씨를 가볍게 제거한 후 쏭쏭 썰어줍니다.
볼에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고춧가루 1/2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넣어줍니다.
참기름 1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만들어 잘 섞어줍니다.
국간장과 양조간장을 반반 섞어서 만들어
국간장의 감칠맛이 더해져 더 맛있었는데
국간장 대신 양조간장을 넣어 만들어도 좋고
국간장만 넣어 만들어도 맛있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콩나물밥 양념장으로 곁들여도 넘 맛있는데
저는 매실액을 넣지 않고 깔끔하게 만드는 게 좋답니다~
손두부가 많이 있어서 간장양념 만들어
손두부 데쳐서 찍어 먹었는데
어찌나 감칠맛나고 맛있던지~
전 국간장을 넣어 만드는 게 넘 좋더라고요
양념간장 만드는법에
양조간장이나 진간장만 넣어 만드셨다면
국간장을 넣어 만들어 보세요~
깔끔한 감칠맛에 반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