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전 만드는 법 식감 좋은 느타리버섯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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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요리하고 남은 느타리버섯 한 팩이 있어서
느타리버섯요리로 느타리버섯전 만들기 해 보았습니다~
고추장찌개에 넣어 끓일까 하다가
남은 야채 처리도 할 겸 만들어 먹었는데
쫄깃하니 맛있더라고요~
친정엄마께서는 명절전으로 느타리버섯전을 만들어 주셨는데
여러가지 야채를 넣어 만들어
쫄깃하니 식감이 넘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워낙 버섯을 좋아해서 자주 구입하는데
가성비 착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물 생기지 않게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다른 야채들과 반죽을 해 주었는데
간단하면서 맛있게 만들어 먹기 좋은 버섯전이었답니다~
명절음식으로 만드실 계획이시라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
느타리버섯 1팩
양파 1/4개
당근 약간
대파 1/2대
청양고추 2개
소금 약간
후추 톡톡
계란 2개
버섯 데칠 때 : 굵은소금 1/2숟가락
밥숟가락 계량
느타리버섯은 톱밥이 있는 밑동을 잘라낸 후 가닥가닥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넉넉한 물을 끓여 굵은 소금 1/2숟가락 넣어 소금을 녹인 후
느타리 버섯을 넣어 10초 정도 데친 후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 줍니다.
버섯을 데치면 물기가 덜 생겨요~
양파 1/4개, 당근 약간은 채썰고, 대파 1/2대는 쏭쏭 썰고,
청양고추 2개는 길게 반 가른 후 가볍게 고추씨를 털어낸 후 쏭쏭 썰어줍니다.
볼에 느타리버섯, 양파, 당근, 대파, 청양고추, 계란 2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하고,
소금, 후추 톡톡 뿌려 반죽을 해 줍니다.
전 부칠 때 청양고추를 넣으면 살짝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느끼한 맛도 중화시켜주고 맛있습니다~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뒤 반죽을 떠서 팬에 올려 중불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뒤집기 전에 기름을 뿌린 후 뒤집으면
전체적으로 기름을 묻어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느타리버섯의 쫄깃한 식감에
양파와 당근의 조화로움이 매력적이었던 버섯전~!!
느타리버섯을 데쳐서 반죽을 했던지라
물이 많이 생기지 않았답니다~
버섯을 좋아해서 종종 만들어 먹는데
간단하면서 맛있어서 막걸리안주 삼아 먹어도 넘 좋아요~
명절음식으로 전종류 몇 가지 만드실텐데요
간단하면서 맛있는 느타리버섯전 만드는 법으로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