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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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잡채 당면 불지않게 하기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휴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 받습니다."

 



지난번에 요리하고 남은 파프리카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파프리카와 당면, 양파만 있을 뿐...
다른 부재료 시금치, 목이버섯, 표고버섯, 고기 등은 또 구입했지만요 ㅎㅎㅎ
그 핑계 삼아 저녁메뉴로 푸짐하게 먹었네요~

 

 

 


겨울 되면 시금치가 달큰하니 넘 맛있다 보니
시금치를 늘 넣어 만드는데
시금치 대신 부추를 넣어 만드셔도 좋아요~!




잡채용돼지고기는 간장양념을 해서 밑간해 두었다가 볶는데
볶을 때 표고버섯도 함께 볶아주면 
버섯에 간이 배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온 가족이 모였을 때 명절음식으로도 만들어 드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간이 쏙 배어 더 맛있는 돼지고기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과 

잡채 당면 불지않게 하기 팁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잡채용돼지고기 250g
당면 300g
양파 1/2개
당근 1/2개
시금치 1/2단 혹은 부추
파프리카 1/2개씩 * 2가지 색
표고버섯 2개(27g)
목이버섯 한 줌(15g)
대파 1/2대
참기름 2숟가락
통깨

잡채양념 : 양조간장 6숟가락, 설탕 2숟가락

고기밑간 : 양조간장 2숟가락, 설탕 1/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후추 톡톡, 청주 1숟가락

​시금치양념 : 국간장, 소금, 대파, 다진마늘, 참기름, 통깨

당면 삶을 때 : 양조간장 1/3컵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계량

 

 



시금치는 뿌리 부분을 자르고 밑동을 4~6등분으로 자른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끓는 물에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주고
시금치를 30초 정도 데친 후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줍니다.

시금치에 국간장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대파 1/2대 쏭쏭 썰어서 넣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넣어
조물조물 무친 후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어 무쳐줍니다.

전 시금치 한 단을 양념한 후 일부는 반찬으로 먹고 일부 사용했습니다.

 

 

 

 

 

 

 



 

 



목이버섯은 물에 담가 30분 정도 불려주고
표고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갓부분을 잡고 탁탁 털어 먼지를 제거한 후
채썬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었습니다~
밑동은 나중에 육수 낼 때 넣어 사용하면 되세요~

전 표고버섯을 사용했지만 느타리버섯을 사용하셔도 되세요~

 



양파 1/2개와 당근 1/2개는 껍질을 벗겨낸 후 얇게 채썰어줍니다.

파프리카 1/2개씩 * 2가지 색상은 길게 반 가른 후
안에 심지 부분을 제거하고 위아래 자른 후 얇게 채썰어 주는데
채썰 때 안쪽이 위로 가게 한 후 채썰어야 미끄럽지 않아요~

 





웍에 기름 살짝 두르고 당근에 소금 약간 넣어 간을 한 후 볶아주고
양파, 파프리카도 기름 살짝 두르고 볶아줍니다.

​잡채재료를 한꺼번에 넣어 볶아도 되지만
야채 볶는 시간이 다르다 보니 전 따로 볶는 게 좋더라고요~

 




잡채용돼지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한 후
양조간장 2숟가락, 설탕 1/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후추 톡톡, 청주 1숟가락 넣어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해 10분 정도 둡니다~

 




잡채용고기는 웍에 넣어 중강불로 볶아주는데
볶다가 겉이 살짝 익었을 때 표고버섯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이렇게 볶으면 표고버섯에 간이 배어 더 맛있습니다.~

 


물에 불린 목이버섯은 물기를 뺀 후 밑동 부분 지저분한 것은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고기 볶은 팬에 넣어 수분기가 날아갈 정도로 볶아줍니다.

 



넓은 웍에 물 1.5L를 끓인 후 물이 끓으면 양조간장 1/3컵,  당면 300g을 넣어 
센불에서 6~8분 정도 삶아주는데
당면 제조사에 따라 삶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표시사항을 체크 후 삶아주세요~

간장을 넣어 삶으면 당면에 간도 배고 간장색도 배어 더 맛있습니다.

삶은 후에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여열을 식힌 후 물기를 탁탁 털어주는데
이렇게 하면 당면이 불지 않아요~
물기가 빠지면 참기름을 넣어 버무려 놓으면 면이 불지 않아요~

 

 

 

 

 

 

 


냄비에 양조간장 6숟가락, 설탕 2숟가락 넣어 한 번 바그르르 끓여주는데
이렇게 한 번 끓이면 설탕이 완전히 녹아 더 맛있습니다.


 



잡채재료는 볶은 후 넓은 볼에 넣어주고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 준비해 줍니다.

삶은 당면과 간장양념을 넣어 모든 잡채재료가 어우러지도록 잘 섞어줍니다.
간을 봐서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어주시면 되세요~

 


참기름 2숟가락, 통깨는 가볍게 갈아서 넣어 잘 섞어줍니다.

 




야채들의 아삭한 식감과 돼지고기에 간이 배어 더 맛있었는데
저녁메뉴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목이버섯을 좋아해서 
목이버섯을 듬뿍 넣어 주었는데
목이버섯의 쫄깃한 식감도 넘 좋았답니다~


 



겨울철에는 시금치가 달큰하니 넘 맛있다 보니
시금치를 넣어 만드는데
부추를 넣을 경우에는 여열로 살짝 볶아서 넣어줘도 되고
그냥 넣어 야채들의 잔열로 익혀도 좋아요~

 





알록달록하니 더 먹음직스러운 돼지고기잡채~!!
당면 삶을 때 간장을 함께 넣어 삶으면
당면에 간장 색이 배고, 간이 배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설날음식으로 돼지고기잡채 만드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제가 소개해 드린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팁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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