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무침 만드는 법 꼬막삶는법부터 꼬막무침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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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되면 꼭 챙겨 먹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새꼬막이랍니다~ 피꼬막보다 새꼬막을 좋아하는지라 늘 구입하는데 사실 껍질 손질이 귀찮아서 구입할 때 큰 맘 먹고 구입하게 되네요~ 요즘 큰아이가 집에 있다 보니 저의 일을 도와주고 있는데 큰아이 믿고 새꼬막을 3키로 구입했답니다.
양이 넉넉해 일부는 꼬막무침 만드는 법으로 만들고 일부는 꼬막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덕분에 꼬막요리를 실컷 먹을 수 있었답니다.
꼬.막은 너무 오래 삶으면 꼬막살이 줄어들기에 적당하게 잘 삶아야 합니다. 꼬 막은 해감을 해서 보내주는 게 아니기에 꼬막해감이 필요한데 꼬막해감하는 팁부터 꼬막삶는법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새꼬막 2kg 굵은소금 쪽파 5뿌리나 대파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1/2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참기름 2/3숟가락 깨소금 해감할 때 : 물 2L, 굵은소금 2숟가락 삶을 때 : 청주 1/2컵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꼬.막은 껍질이 깨지지 않고, 물결 무늬가 선명하고, 깨끗하면서 입이 힘있게 닫혀 있는 것이 좋습니다.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씻어 껍질에 묻어있는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 겉껍질이 깨지지 않게 바락바락 문질러준 후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물 2L에 굵은소금 2숟가락 넣어 녹인 후 넓은 볼에 꼬막과 소금물을 넣어 검은 비닐봉지를 덮어 3~5시간 서늘한 곳에 두어 해감시켜 줍니다.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꼬 막은 70℃ 정도의 수온에 삶는 게 가장 좋습니다. 1. 넉넉한 물을 끓여 기포가 올라올 때 꼬 막 넣어 삶기 2. 넉넉한 물을 끓여 물이 끓으면 찬물 한 컵 넣어 수온을 70℃ 정도로 떨어뜨린 후 꼬 막 넣어 삶기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삶는데 전 1번 방법으로 넓은 냄비에 물 2L를 넣어 끓이는데 기포가 올라올 때 새꼬막과 청주 1/2컵을 넣어 센불로 끓여줍니다.
한 쪽 방향으로 큰 서빙스푼을 저어주면서 삶아주는데 한 쪽 방향으로 저어주면서 삶으면 꼬막살이 한쪽 껍질에 붙어 껍질 벗길 때 깔끔하게 꼬막살을 분리할 수 있어요~
이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주고 너무 오래 삶으면 꼬막살이 줄어들면서 식감이 질겨지기 때문에 3~4개의 꼬 막이 입을 벌리기 시작할 때까지만 삶아줍니다. 껍질을 벗겨봤을 때 꼬막살이 껍질에 달라붙지 않고 잘 떨어지면 잘 삶아진 것입니다.
삶은 새꼬막은 채망에 담고 삶은 물은 버리지 않고 따로 볼에 담아 한쪽 구석에 두어 최대한 가라앉힌 후 윗물만 따로 담아 꼬막살에 남아있는 뻘을 헹구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쪽파 5뿌리나 대파는 손질 후 쏭쏭 썰어주고, 청양고추 2개는 길게 반 가른 후 고추씨를 가볍게 털어 쏭쏭 썰어줍니다. 볼에 쪽파와 청양고추, 고춧가루 1/2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참기름 2/3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 잘 섞어줍니다. 국간장과 양조간장을 섞어 만들면 국간장의 감칠맛이 더해져 더 맛있는데 양조간장만 넣어 만드셔도 좋아요~
입을 벌리지 않은 것은 숟가락을 이용해 꼬막껍질의 이음새 부분을 한쪽 방향으로 비틀어주어 꼬막껍질을 벗겨내 줍니다. 뻘이 남은 것은 꼬막삶은 물에 헹궈 뻘을 제거해 주세요~
꼬막 위에 꼬막양념장을 조금씩 올려줍니다.
밀폐용기 가득 채웠더니 어찌나 든든하던지요~ 아이들도 넘 맛있다면서 좋아하더라고요~ 밥반찬으로 인기만점이었답니다.
오래 삶지 않아 꼬막살이 쫄깃하니 넘 맛있었는데 국간장을 넣어 만든 양념이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넘 좋았답니다.
요즘 제철이라 더 맛있는 꼬막요리~!! 제가 소개해 드린 꼬막무침 만드는 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꼬 막은 너무 오래 삶지 않고 꼬막무침양념장은 국간장을 넣어 만들어 주시면 감칠맛나고 맛있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