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아삭하게 시금치 데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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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마트에 갔는데 남해초를 착한 가격에 행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한 팩 담아와
저녁반찬으로 시금치나물무침 만들었는데
달큰하니 넘 맛있어서 한 끼 식사 반찬으로 클리어~
가족 모두 넘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겨울 되면 달큰하니 넘 맛있는 시 금치이기에
시금치요리를 자주 만들어 먹는데
나물로 무쳐 먹어도 넘 맛있고,
국으로 끓여 먹어도 넘 맛있답니다~
시 금치는 국간장으로 간을 한 후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간을 해 주었는데
이번에 새우소금으로 간을 해 주었더니 감칠맛나고 맛있더라고요~
시 금치는 아삭하게 데쳐야 식감이 좋은데
데친 후 무칠 때 물기가 너무 많이 않게 꼭 짜 주는 게 중요해요~
요즘 만들어 먹기 좋은 시금치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시금치손질부터 아삭하게 시금치 데치기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시금치 한 묶음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참기름 1숟가락
통깨
데칠 때 : 굵은소금 1/2숟가락
밥숟가락 계량
시 금치는 신선도가 떨어지면 영양소 함량이 크게 감소되기 때문에
신선한 것으로 구입해야 하는데
줄기는 도톰하고 부드럽고 뿌리 색이 선명하며 붉은색을 띄는 것이 좋습니다.
잎은 마르거나 시들지 않고 길이가 짧고 얇은 것이 좋으며
잎은 녹색이 진하고 윤기가 있는 게 좋습니다.
누런 잎은 떼어내고 뿌리 부분을 칼로 잘라낸 후
밑동 굵기에 따라 2~6등분으로 칼집을 낸 후 길게 찢어주듯이 잘라줍니다.
잎 사이사이에 흙 등 이물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꼼꼼하게 씻은 후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데칠 때 밑동 먼저 데칠 것이기 때문에 씻을 때 가지런하게 씻어 담아주면 좋아요~
넓은 웍에 넉넉한 물을 끓여 굵은소금 1/2숟가락 넣어 녹인 후
시금치밑동부터 넣어 10초 정도 데친 후
전체를 다 넣어 20초 이내로 짧게 데쳐줍니다~
시금치 데치는 시간은 총 30초 이내로 데치면 되세요~
중간에 위아래를 뒤집어 전체적으로 골고루 데쳐줍니다~
시 금치 데칠 때 꼭 뚜껑을 열고 데치는데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물컹거리기 때문에 너무 오래 데치지 않는 게 좋아요~
시 금치에는 결석 환자에게 좋지 않은 수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담가두면 수산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데친 후에는 찬물에 바로 헹궈 여열을 식힌 후 물기를 꼭 짜줍니다.
대파 1/2대는 쏭쏭 썰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줍니다~
대파가 작은 것인지라 1대 넣었습니다.
뭉친 시금치는 잘 풀어주고 국간장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고
대파, 다진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물이 생기면 싱거워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싱겁게 무치지 마세요~
참기름 1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간만에 만들어서인지 정말 감칠맛나고 맛있더라고요~
요즘 달큰하니 넘 맛있다 보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금치무침 맛있게 만드는법인데
아삭하게 데쳐 식감도 넘 좋았답니다~
국간장에 새우소금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었더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겨울 되면 더 자주 만들어 먹게 되는 시금치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밥반찬 고민이시라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