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비 반죽 찰지게 하는법 국물 찐맛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수제비 반죽 찰지게 하는법 국물 찐맛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제가 한그릇요리를 좋아해서 자주 즐겨먹는답니다~
다른 반찬 없이 김치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보니 자주 즐겨 먹는데
날씨가 싸늘해지니 뜨끈한 국물요리가 더 생각나더라고요~
오늘 점심메뉴로 수제비 좀 끓여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 아침이네요~

 

 

 

얼큰하게 끓이는 것도 좋아하지만
전 들기름에 달달 볶아 구수하게 끓이는 스타일을 좋아한답니다
황태와 감자를 들기름에 달달 볶고
진하게 끓인 멸치다시마육수를 넣어 끓이는데
정말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답니다.

 

 

수제비 반죽 찰지게 하는법으로 만들 때 물에 소금을 약간 타서 소금물을 만들어
반죽을 만들면 싱겁지 않고
수제비 반죽 찰지게 하는법으로 식용유 1숟가락이나 전분가루를 넣어 만들면 찰지고 맛있습니다~


수제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끓여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2인분)

밀가루 2컵 + 식용유 1숟가락
멸치다시마육수 1L
찬물 1컵+ 소금 1/3숟가락 
황태 한 줌
감자 1개
당근 약간
애호박 약간
버섯 한 줌
부추 약간
대파 1대
다진마늘 1/2숟가락
계란 1개
들기름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어간장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수제비 반죽 찰지게 하는법
저는 1인분 기준 밀가루 1컵 정도 넣어서 반죽을 합니다.
물은 밀가루 1컵 기준 1/3컵~ 1/2컵 정도 넣어주는데
2인분을 만들기 위해 
물 1컵에 소금 1/3숟가락 넣어 녹여 소금물을 만들어줍니다~

2인분 기준 밀가루 2컵에 식용유 1숟가락, 소금물 2/3컵 ~ 1컵을 넣어 수제비반죽을 하는데
처음부터 소금물을 다 넣지 않고 2/3컵 정도만 넣어 반죽을 해 보고 추가로 소금물을 더 넣어 반죽을 해 줍니다.

​저는 반죽기능을 이용해 편하게 반죽을 했습니다.

 

 

 

 

 

 

 

 

수제비반죽은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에 1시간 이상 보관해 숙성시켜주면 더 찰지고 맛있습니다.
전 아침에 만들어 점심에 먹는 편입니다~

 

 

 

멸치다시마육수는 육수용멸치, 다시마, 디포리, 북어머리, 건새우, 표고버섯,
껍질째 양파 1/2개, 고추씨는 다시팩에 넣어 끓이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25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애호박은 반달썰기하고 당근은 채썰어주고
대파 1대는 쏭쏭 썰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줍니다.

감자 1개는 껍질을 벗겨 한 입 크기로 썰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제거하고
황태 한 줌은 가시를 제거한 후 물에 3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냄비에 들기름 1숟가락, 황태, 감자를 넣어 중불로 볶다가 
감자 겉이 살짝 익으면 멸치다시마육수 1L를 넣어 센불로 끓여줍니다.

 

 

반죽은 한 입 크기로 얇게 떼어내어 수제비육수에 넣어주는데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중간중간 저어주면서 끓여줍니다.

 

 

애호박, 당근, 대파를 넣어 끓여주는데
지난번에 데쳐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버섯이 있어서 버섯도 넣어 주었습니다.

 

 

 

 

 

 

 

 

 

국간장 1숟가락, 어간장 1숟가락 넣어 간을 해 줍니다.
전 어간장이 있어서 어간장을 넣었지만 참치액이나 멸치액젓 등 넣어주셔도 되고
국간장만 넣으셔도 되세요~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해 주세요~
전 소금을 넣지 않아도 간이 맞아 넣지 않았습니다.

 

계란 1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잘 섞어서 육수 위에 빙 둘러 넣어줍니다.
계란은 바로 섞으면 국물이 탁해지기 때문에 30초 정도 두었다가 계란이 익으면 섞어주는 게 좋아요~

 

​

불을 끈 후 부추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전 부추를 좋아해서 넣어주는데 부추는 없으면 안 넣으셔도 되세요~


​

 

포슬포슬한 감자와 쫄깃한 식감의 버섯까지 넣어
더 푸짐하니 맛있었던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점심메뉴로 간단하게 끓여 먹기 좋았는데
멸치다시마육수 진하게 끓여 국물이 아주 진국이었답니다~

황태를 들기름에 달달 볶아 국물이 구수하니 넘 맛있는데
한그릇요리로 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오늘은 뭘 해 먹나? 늘 똑같은 고민을 자주 하게 되는데
한그릇요리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끓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