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가 추석이다 보니 추석음식 준비하시느냐고 마음이 분주하시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계획하실 텐데요 이번에는 연휴가 길어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부님들은 더 바쁘게 보내시겠지만요~
기름진 추석음식 먹다 보면 느끼함을 느끼기 쉬운데 그럴 때 마시면 좋을 계피수정과 만들기 해 보았습니다.
생강을 함께 넣어 끓여 깔끔하면서 진한 맛이 좋았는데 흑설탕을 넣어 색이 진하고 더 먹음직스럽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식혜를 더 좋아하지만 계피맛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제가 소개해 드린 수정과 만드는 방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 통계피 100g 생강 100g(손질후) 대추 10개 물 4L 흑설탕 1.5컵 정도
계량컵(200ml) 계량
생강은 겉껍질이 말라 있는 경우 물에 5분 정도 담가두어 겉껍질을 불린 후 마디마디를 부러뜨린 후 숟가락으로 겉껍질을 벗겨낸 후 흐르는 물에 씻어 편썰어 줍니다.
대추 10개는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통계피는 뚝뚝 잘라서 물에 한 번 씻어 겉에 묻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한 후 안쪽과 바깥쪽을 솔로 꼼꼼하게 닦아 이물질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계피와 생강 비율은 1 : 1 비율로 넣어줍니다.
계피, 생강 따로 끓여야 고유의 향이 살아나 더 맛있다고 해요~ 원래는 냄비에 편생강 100g과 물 2L를 넣어 센불로 끓여주고 또 다른 냄비에 계피 100g과 물 2L를 넣어 센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30분 은근하게 끓여주거나 약불로 1시간 은근하게 끓여줘도 좋아요~
이번에는 물 4L에 계피, 편생강, 대추 10개를 넣어 함께 끓여 주었습니다.
센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시간 정도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흑설탕 1.5컵을 넣어 설탕을 녹여줍니다~ 단맛은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한 김 식으면 면보에 걸러 이물질을 제거하고 밀폐용기에 담아 완전히 식으면 냉장보관했다가 드시면 되세요~
흑설탕을 넣어 색감이 진하고 먹음직스러웠는데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모든 재료 넣어서 끓이기만 하면 되기에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 느끼한 추석음식 드실 때 함께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계피와 생강을 함께 끓여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제가 소개해 드린 팁으로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