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안주로 만들어 본 반건조오징어버터구이인데요~ 맥주안주로 만들어 먹었지만 큰아이가 워낙 좋아해서 간식으로도 자주 만들어 주었답니다.
반건조오징어 에어프라이어 버터구이로 만들어 간단한 맥주안주로 먹기 좋은데요 만들기도 쉽고 간단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자꾸만 손이 가는 맛있는 반건조오징어버터구이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반건조 오징어(중) 2마리 버터 20g 파슬리가루 약간
오징어는 붙어 있는 오징어입과 빨판 등을 긁어 손질을 해 주고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후에 몸통 양쪽을 1cm 간격으로 가위로 칼집을 내줍니다 이렇게 칼집을 내주면 나중에 먹을 때 뜯기가 편한데 칼집을 길게 내주면 더 뜯기 편하답니다.
버터 20g은 전자레인지에 돌려 녹여주고 파슬리가루도 약간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버터의 양은 오징어의 양에 따라 가감해 주시면 됩니다.
오징어 한쪽 면에 솔로 녹인 버터를 가볍게 칠해주는데 솔이 없으면 숟가락으로 가볍게 발라주면 됩니다.
종이호일을 깐 후 오징어를 올려주고 180℃로 5분 익혀줍니다.
5분 정도 구워주니 어느 정도 잘 익었습니다.
오징어를 뒤집어서 다른 한쪽 면도 버터를 발라주고 180℃ 3분 더 구워줍니다. 두 번째 조리할 때 에프 사양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 주시면 좋아요~ 지켜보았다가 알맞게 익었다 싶으면 빼 주시면 되는데 오버쿡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켜보셨다가 중간중간 확인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버터의 풍미가 더해져 더 맛있는 반건조오징어버터구이~! 전 맥주안주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는데 넘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버터의 부드러운 풍미가 더해져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는데요.
칼집을 길게 넣어 주었더니 더 자르기도 편하고 비주얼도 더 먹음직스럽죠? 바로 뜯으면 뜨거울 수 있기 때문에 한김 식힌 후 뜯으면 좋아요~
마요네즈에 간장과 청양고추 쏭쏭 썰어서 함께 곁들여 찍어 먹으면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이 느끼할 수 있는 버터의 맛을 중화시켜 또 색다른 맛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