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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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계란국, 계란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다 보니
늘 쟁여두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아이반찬으로 야채계란말이를 만들었는데
맛있는 반찬이라면서 좋아했답니다~

 



부추와 당근을 잘게 다져서 넣어 아삭한 식감을 더해주고
김을 함께 곁들여 말아주었는데
친정엄마께서 해 주시던 추억의 도시락반찬이라 
아침부터 엄마 생각이 났네요~


 





부재료로 양파, 당근, 부추, 명란젓 등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데
부재료에 따라 더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김계란말이를 먹기 좋은 두께로 자른 뒤 
사선으로 잘라 하나를 뒤집어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트계란말이로 만들 수 있어요~
계란말이 맛있게 하는법 재료소개부터 예쁘게 마는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계란 7개
당근 약간
양파 약간
부추 약간

소금
기름

밥숟가락 계량

 

 

 


계란 7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소금 약간 넣어 멍울을 잘 풀어줍니다.

 

 

 

 

 

 

 

 

 



당근, 양파, 부추는 손질 후 잘게 다져줍니다~

 

 





계란에 당근, 양파, 부추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저는 맛술 넣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넣지 않았지만
만약 계란 비린내가 싫으신 분은 맛술을 넣어 만드셔도 좋아요~

 



중약불(인덕션 5) 달군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예열한 후
계란말이팬에 계란물을 얇게 부어주었습니다~

계란물이 80% 정도 익으면 그 위에 김을 올린 후 계란물을 얇게 펴주고 돌돌 말아줍니다.
김은 재래김이나 조미김, 곱창김 등 사용하시면 되세요~

 

 




돌돌 말아주고 달걀말이를 한 쪽으로 잡아당겨 한 쪽 빈 공간에 계란물을 얇게 부어주고 
계란물을 돌돌 말아주고 빈 공간에 또 계란물을 부어주고 말아주는 것을 반복해 줍니다.

계란물이 완전히 익기 전에 계란을 말아줘야 계란이 분리되지 않아요~

 



잘 말았으면 두 개의 뒤집개를 이용해 양쪽으로 잡아 
네 개의 면을 세워 익히면서 각을 잡아줍니다.

 

 

 

 

 

 

 



 


한 김 식으면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줍니다.

 




달걀말이 가운데 부분을 사선으로 자른 후 한 쪽을 뒤집어주면 하트달걀말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반찬으로 만들어 본 야채계란말이~!
이번에는 부추와 당근, 양파를 넣어 만들어 보았는데
냉장고 속 야채 털어서 만들어도 아삭하니 식감이 좋아요~


 



간단하면서 담백하니 맛있는 달걀말이인지라 자주 만드는데
오늘 아침에도 큰아이 반찬으로 후딱 만들어 주었더니
맛있는 계란말이라면서 좋아하더라고요~!

 

 

아이반찬 고민이시라면 계란말이 맛있게 하는법으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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