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도 아침에는 따뜻한 국종류가 있어야 하는 가족들인지라
국이나 찌개를 자주 끓여요~
냉장고에 알배기배추 남은 게 있어서
된장 넣어 알배기 배추된장국 만드는법으로 끓여 보았는데 구수하니 넘 맛있었습니다~
배춧잎을 들기름과 된장을 넣어 볶아주고
고춧가루를 넣어 살짝 매콤한 맛을 가미해 주었는데
된장국으로 먹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국종류였습니다.
알배기배추로 끓여 식감이 넘 좋았는데
들기름을 넣어 볶아 구수한 맛이 만족스러웠답니다.
배추국 레시피 재료소개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3~4인분)
알배기배추
물 750ml
코인육수 2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2숟가락
된장 2숟가락
들기름 2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알배추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탁탁 털어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냄비에 알배추와 들기름 2숟가락, 된장 2숟가락 넣어 중강불로 볶아줍니다.
알배추 숨이 약간 줄어들면 쌀뜨물이나 멸치다시마육수 750ml를 넣어 센불로 끓여줍니다.
저는 미리 준비한 멸치다시마육수가 없어서 물 750ml를 넣어 끓이다가
물이 끓었을 때 코인육수 2개를 넣어 끓여주었습니다
칼칼한 맛을 위해 고춧가루 1/2숟가락 넣어주고
전 멸치육수코인육수 1개, 사골코인육수 1개를 넣어 감칠맛을 더해 주었습니다.
대파 1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알배추가 익으면 넣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간을 봐서 싱거우면 국간장 1숟가락 넣어 간을 해 주세요~
들기름과 된장을 넣어 볶은 후 끓여 구수하니 넘 맛있었던 알배기 배추된장국~!!
배추를 오래 끓이지 않아 식감이 넘 좋더라고요~
사골육수코인과 멸치육수코인육수를 넣어 끓였더니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는데
아침국으로 먹기에 충분히 만족스러웠답니다~
된장국은 간단하게 끓여 먹기 좋은 국종류인데
부재료를 얼갈이, 시금치, 아욱 등
다양하게 넣어 끓이실 수 있어요~
알배기배추요리로 간단하게 끓여 먹기 좋은 된장국~!!
아침국으로 먹기 좋은 국종류인데
아침국 고민이시라면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