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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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김치죽 맛있게 끓이는법
김치콩나물죽 레시피
갱시기죽 끓이는법
김치죽 끓이는법

 

 

 




제게는 친정엄마께서 해 주시던 추억의 음식이 몇 가지 있습니다~
최근에 만들어 먹었던 쑥개떡도 그중의 한 가지입니다~
워낙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음식을 많이 하시면 이웃 나눔도 자주 하셨었죠~

 



제가 감기기운이 있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면 
콩나물과 김치를 넣어 콩나물김치죽을 끓여주시고는 했는데
입맛 없다고 밥을 거부하던 저도 맛있게 먹고 기운 차렸던 게 생각나네요~

 



지난번에 몸살 기운이 있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냉장고에 있는 콩나물과 느타리버섯을 넣어 끓여 보았는데
집 나간 입맛이 돌아왔답니다~

 

콩나물은 너무 오래 끓이면 아삭한 식감이 덜하기 때문에 너무 오래 끓이지 않는 게 좋으며
신김치와 김치국물을 넣어 끓이면 시원칼칼한 맛이 넘 좋답니다~

김치콩나물죽 끓이는법 재료소개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3인분)

콩나물 200g
신김치 1/8포기
밥 1.5공기
멸치다시마육수 1L(물 1L+코인육수 3개로 대체)
김치국물 1/2컵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느타리버섯 약간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신김치 1/8포기는 김치소를 가볍게 턴 후 쏭쏭 썰어 줍니다.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줍니다.
냉장고에 느타리버섯이 있어서 느타리버섯도 넣어 주었는데
버섯은 안 넣으셔도 되세요~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가닥가닥 떼어낸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 1L를 넣어 끓이는데 
전 이번에 멸치다시마육수 대신 물 1L에 코인육수 3개를 넣어 끓였습니다~


 

 



 육수가 끓으면 신김치와 김치국물 1/2컵을 넣어 센불로 끓여줍니다.


 



끓으면서 김치가 떠오르면 밥 1.5공기를 먼저 넣어 끓여주고 콩나물을 넣어 끓여줍니다

 


콩나물이 어느 정도 익으면 느타리버섯을 넣어주고,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어줍니다.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넣어 간을 해 주는데
양에 따라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덜하기 때문에 콩나물이 익을 정도로만 끓이고 너무 오래 끓이지 않습니다~

 




냉장고 속 재료 남은 것으로 끓여본 콩나물죽~!!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신김치의 시원칼칼한 맛이 더해져 더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느타리버섯까지 넣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입맛 없을 때나 몸살 기운이 있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끓여먹기 넘 좋은데
매운 맛을 원하신다면 고춧가루의 양은 취향에 맞게 넣어주세요~

밥을 먼저 넣어 끓인 후 콩나물을 넣어 끓여야 콩나물이 너무 푹 익지 않고
아삭하니 식감이 좋습니다~
콩나물 김치죽 맛있게 끓이는법에 김치국물을 넣어주면 시원칼칼한 맛이 매력적이랍니다~
맛있게 끓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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