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욜 공강이라고 집에 와서 쉬면서 공부하고 싶다던 큰아이~
요즘 시험기간이라 힘들어하는 두 아이를 위해 저녁메뉴로 에어프라이어삼겹살 구워주기로 했습니다~
집에 대파도 많이 있어서 파절이 양념으로 맛깔나게 무쳐 보았는데
간만에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저의 파절이 만드는 비법은 다른 분들께서 만들어 보시고
맛있다고 인정해 주신 파절이레시피인데
간단하면서 맛있어서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요즘 에어프라이어 생긴 뒤로 집에서 고기를 자주 구워 먹는데
집에서 파절이 만드는 비법으로 만드실 분들은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 준비
대파 2~3대(파채 100g)
고춧가루 1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참기름
통깨
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요즘은 마트에서 파채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마트표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집에 대파가 많이 있어서 파채칼을 이용해 가늘게 채썰어 사용했는데 안쪽에 있는 굵은 심지는 빼 주시면 됩니다.
가늘게 채썬 후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야채탈수기에 담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마트표파채를 사용할 경우에도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넓은 볼에 물기를 제거한 파채를 담고, 고춧가루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을 넣어줍니다.
젓가락을 이용해 잘 버무려주고 참기름,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 잘 섞어줍니다.
버무릴 때 손으로 하면 손의 열로 쉽게 숨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젓가락을 이용해 무쳐줘야 숨이 죽지 않고 아삭하게 무칠 수 있는 팁입니다~
새콤달콤매콤하니 맛있는 미리별표 파절이 만드는 비법~!!
많은 분들이 만들어 보시고 맛있다고 댓글 남겨주셨는데
많은 재료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게 무칠 수 있답니다~
숨이 죽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고기 굽기 전에 바로 만들어 드시면 아삭하게 드실 수 있고
약간 숨이 죽은 것을 좋아하신다면 미리 무쳐 두셨다가 드시면 되세요~
대파가 많이 있어서 집에 있는 대파로 채썰어 만들어 보았는데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매운 아린맛을 제거해 많이 맵지 않고 맛있더라고요~
마트표파채를 구입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파채칼이 있으면 집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답니다~
고기 구워 먹을 때 곁들이면 좋을 삼겹살 파절이 양념~!!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으로 맛있게 무쳐보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