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볶음요리나 숙회 등 다양한 오징어요리로 즐기기 좋은 식재료인데 지난번에 사 놓은 오징어가 있어서 얼큰 오징어무국 레시피로 국을 끓여 보았습니다~
요즘 무가 맛있다 보니 무의 식감도 넘 좋고,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칼칼하니 국물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오징어 무국 끓이는 방법 제목에 맞게 오징어손질부터 양념하는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
오징어(중) 1마리
멸치다시마육수 750ml
무 4cm*1토막
고춧가루 1숟가락
대파 1대
다진마늘 1/2숟가락
청양고추 1개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무는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대파 1대는 쏭쏭 썰어주고, 청양고추 1개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주세요~
멸치다시마육수 750ml에 무를 넣어 끓여주고, 고춧가루 1숟가락 넣어 끓여주세요~
오징어다리의 빨판을 제거한 후 입과 오징어뼈대는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안쪽에 칼집을 낸 후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무가 익으면 오징어를 넣어 끓여주고
대파와 청양고추, 다진마늘을 넣어 한소끔 끓여주고,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넣어 간을 해 주세요~
국물이 얼큰칼칼하니 매력적이었던 오징어국 레시피~!!
오징어 한 마리 꺼내서 끓여보았는데 간만에 끓여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칼집을 내주면 모양도 더 먹음직스럽고 씹을 때 더 먹기 편하더라고요~
오징어는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기 때문에 너무 오래 끓이지 않고 익을 정도로만 끓여주면 되세요~
간단하게 끓이기 좋은 국종류~!! 얼큰칼칼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