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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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싸늘해지니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더라고요~

수제비는 찰지게 수제비반죽을 만들어 감자와 황태, 애호박 등 야채를 넣어 끓이는데 들기름에 황태와 감자를 볶아 구수한 맛이 매력적이랍니다~




평소 얼큰한 스타일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담백하게 끓인 스타일도 좋아하는데 날씨가 싸늘해 국물요리가 생각나 끓여보았는데 점심메뉴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제목에 맞게 수제비육수부터 수제비 반죽 찰지게 하는법 숙성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료준비(2인분)

밀가루 2컵
찬물 1컵+ 소금 1/4숟가락 + 식용유 1숟가락
멸치다시마육수 1L
황태 한 줌
감 자 1개
애호박 약간
당근 약간
대파 1/2대
부추 약간
다진마늘 1숟가락
계란 1개
들기름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수제비 반죽 찰지게 하는법

저는 1인분 기준 밀가루 1컵 정도로 잡고 물은 밀가루 1컵 기준 0.5컵 정도 넣어 반죽을 하는데
물 1컵에 소금 1/4숟가락 넣어 녹여 소금물을 만들어 밀가루 2컵에 소금물 1컵을 넣어 반죽을 하는데
처음부터 물을 다 넣지 않고 2/3컵 정도만 넣어 반죽을 한 후
추가로 더 넣는데 찰지게 만들기 위해 식용유 1숟가락을 넣어 반죽을 해 주었습니다.

 

 

 

 

 




 

 




수제비반죽 숙성은 비닐팩에 반 죽을 넣어 냉장고에 1시간 이상 보관해 숙성시켜주었는데 이렇게 하면 더 찰지고 맛있습니다~



감 자 1개는 껍질을 벗겨 한 입 크기로 썰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빼 주고
황태 한 줌은 물에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애호박과 당근은 채썰어주고,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숟가락 준비했습니다.

 

 




냄비에 들기름 1숟가락, 감 자, 황태를 넣어 중불로 달달 볶다가 멸치다시마육수 1L를 넣어 센불로 끓여주세요~
저는 북어머리, 육수용멸치, 다시마, 건표고, 건새우, 디포리 등을 넣어 육수를 끓이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25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 주었습니다~

멸치다시마육수의 양은 반 죽의 양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반 죽은 한 입 크기로 얇게 떼어내어 넣어 끓여주는데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중간중간 저어주면서 끓여주세요~



어느 정도 익으면 애호박, 당근, 대파, 다진마늘을 넣어 끓여주고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간을 봐서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세요~

 

 

 

 

 

 






계란 1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육수 위에 빙 둘러 넣어주는데 바로 섞으면 국물이 탁해지기 때문에 30초 정도 두었다가 계란이 익으면 섞어주고, 마지막에 부추 한 줌은 손질해서 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서 넣어 주었습니다~

 

 





들기름에 황태와 감 자를 넣어 볶아 구수한 국물이 매력적인 감자수제비~!!
한그릇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넘 좋은 매력적인 수제비 만들기랍니다~




쫀득한 수제비반죽이 매력적이었는데 반죽에 소금물로 만들어서 싱겁지 않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주말에 비소식이 있더라고요~ 비 내리는 날이면 더 생각나는데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맛있게 끓여보시는 건 어떠세요?

제가 소개해 드린 수제비반죽 찰지게 하는법 참고하셔서 맛있게 끓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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