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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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는 두부나 두유를 만들기 위해 콩(대두)을 갈아 콩물을 짜고 난 뒤 남는 찌꺼기를 말합니다.
냉동실에 있던 콩 비지 꺼내서 이번에 콩비지 요리로 김치비지전을 만들어 보았는데 담백한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콩비지전 만드는 법 제목에 맞게 오늘은 콩비지전재료 소개부터 빚는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콩비지요리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콩비지는 조제 과정에서 콩의 단백질과 지방은 대부분 빠져나가기 때문에 비지의 대부분은 섬유질과 수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료준비

콩 비지 160g
돼지고기다짐육 60g
데친 고사리 약간
신김치 1/2컵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1/2컵
물 1/2컵

고기 밑간 : 양조간장 1/2숟가락
맛술 1/2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후추 톡톡

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돼지고기다짐육 60g, 양조간장 1/2숟가락, 맛술 1/2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후추 톡톡 뿌려 밑간을 한 후 볶아 주었습니다.

 

 

 

 






데친 고사리 약간, 청양고추 1개,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 주었습니다.

 



신김치는 쏭쏭 썰어 1/2컵을 잘게 다져 주었습니다.

 



넓은 볼에 비지, 김치, 청양고추, 고사리를 넣고,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1/2컵을 넣어 잘 섞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빚어서 중불로 달군 팬에 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었는데 한쪽 면이 노릇노릇해지면 뒤집어서 다른 쪽도 구워 주었습니다.


 

 


김치와 돼지고기다짐육을 넣어 만들어 씹히는 식감도 좋고, 담백한 풍미가 만족스러웠답니다.

 

 

 

 



 

 


김치와 돼지고기다짐육을 넣어 만들어 씹히는 식감도 좋고, 담백한 풍미가 만족스러웠답니다.

 


콩지지요리로 만들어 본 비지전 만드는 법~!!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넘 좋은 전종류였는데 담백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콩 비지로 찌개도 맛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재료 넣어 만든 전도 매력적이었답니다~

냉동실에 비지가 남아있다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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