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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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식재료로 나물무침, 볶음, 전,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매주 가지를 잔뜩 챙겨주셔서 가지요리를 자주 즐겨 먹는데 이번에는 가지전 만들기 해서 저녁메뉴로 먹었는데 겉바속촉 넘 맛있었답니다.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반반씩 섞어 반죽을 해서 더 바삭하니 맛있었는데 막걸리안주 삼아 먹기에 훌륭한 안주였답니다.

 

 



가지의 보라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암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등 우리 몸에 이로운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하는데 가지부침개로 맛있게 만들어 드시면 별미로 드실 수 있답니다.



가지전 만드는법 제목에 맞게 오늘은 반죽 만드는 팁부터 양념장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가지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 준비

가지(대) 1개
부침가루 1/2컵
튀김가루 1/2컵
찬물 2/3컵~1컵
덧가루용 튀김가루
얼음

양념간장 : 
쪽파나 대파
청양고추 1개
고춧가루 1/2숟가락
양조간장 2숟가락
국간장 2숟가락
참기름 1/2숟가락
통깨

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가지는 구입할 때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는 것이 좋으며 구부러지지 않고 모양이 바른 것이 좋습니다.

가지는 1cm 정도의 살짝 도톰한 두께로 어슷 썰어주는데 한쪽에 격자무늬로 칼집을 내주는데 이렇게 칼집을 내면 익는 시간도 덜 걸리고 양념이 골고루 잘 배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비닐팩에 덧가루용 튀김가루를 넣어주고 가지를 넣어 비닐팩을 흔들어 덧가루를 가볍게 입혀주는데 덧가루가 너무 두껍게 입혀지지 않도록 해 주세요~



가지전반죽은 부침가루 1/2컵, 튀김가루 1/2컵을 넣어주고 찬물 2/3컵이나 탄산수 2/3컵을 넣어 반죽을 해 주고 얼음을 넣어 반죽을 차갑게 해 주면 더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얼음을 넣은 후 반죽을 봤을 때 너무 뻑뻑하면 찬물을 약간 더 넣어주면 되세요~

찬물 대신 탄산수를 넣으면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덧가루를 입힌 후 덧가루를 가볍게 털어낸 뒤 부침개반죽에 넣어 반죽옷을 입혀주는데 반죽이 가볍게 흘러내리게 해 반죽옷이 두껍지 않게 해 준 후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뒤 후라이팬에 올려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앞뒤 노릇노릇하게 중불로 구운 뒤 채망에 올려 한 김 식힌 후 접시에 담아내시면 되세요~

 



노릇노릇하니 먹음직스러운 가지전 만드는법~!! 가지로 맛있게 만들어 보았는데 겉바속촉 식감이 매력적이었답니다.

 




가지는 물컹한 식감이라 호불호가 강한 편인데 이렇게 가지부침개 만드는법으로 만들면 겉바속촉해 물컹한 식감이 덜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지전~!!별미로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는데 가지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가지전양념간장은 쪽파나 대파 쏭쏭 썰어주고, 청양고추 1개는 길게 반 가른 후 쏭쏭 썰어주고, 고춧가루 1/2숟가락, 양조간장 2숟가락, 국간장 2숟가락, 참기름 1/2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만들어 넣어 주시면 되세요~

양념간장에 양조간장과 국간장을 반반씩 넣어 섞어 만들면 감칠맛나고 맛있는데 국간장 대신 양념간장만 넣어 만드셔도 되세요~


 




이번 여름에 가지밥을 몇 번을 만들어 먹었던지~ 아이들이 그만 먹고 싶다고 해서 못 만들고 있는데 가지밥도 참 별미랍니다~

제가 링크를 걸어드릴 테니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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