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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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각은 늙은 오이라는 의미로 오이를 수확하지 않고 30일 정도 둔 것을 의미하는데 오이와는 또 다른 식감이라 여름철에 자주 만들어 먹게 되네요~

이번에 챙겨주신 노각으로 저녁반찬을 만들어 보았는데 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이었답니다.



지난번에는 고추장 양념으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고춧가루만 넣어 만들었는데 깔끔한 맛이 매력적이었답니다.




오늘은 노각무침 황금레시피 제목에 맞게 노각을 절이는 팁부터 양념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노각요리로 만들어 보실 분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 준비

노각(중) 2개
고춧가루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대파 1/4대
부추 약간
다진마늘 1/2숟가락
식초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절일 때 : 굵은소금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숟가락 계량

 

 

 


노각은 흐르는 물에 씻어 감자필러로 껍질을 벗겨낸 후 양쪽 끝은 잘라내고 길게 반 가른 흐 가운데 씨 부분을 숟가락을 이용해 파 주었습니다.

 

 

 

 

 





살짝 도톰하게 썰은 후 굵은소금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넣어 잘 섞어 15분 절여주는데 
설탕을 넣어 절이면 은은한 단맛이 나면서 쓴맛이 나지 않고 감칠맛나고 맛있습니다.



15분 정도 절인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짜 주었습니다.

 

 



넓은 볼에 절인 노각을 넣어주고, 고춧가루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식초 2숟가락, 대파 1/4대는 쏭쏭 썰어서 넣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넣어 조물조물 무쳐 주었습니다.


고춧가루와 설탕, 식초의 양은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부추가 있어서 부추도 약간 손질한 후 2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넣어 잘 버무려 주었습니다.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어 잘 섞어주면 노각무침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아삭아삭 꼬들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이었는데 고춧가루 양념으로 만들어 깔끔한 뒷맛이 좋더라고요~


 

 



여름에 자주 만들어 먹게 되는 반찬인데 새콤하게 무쳐 입맛 돋우기 좋았답니다.


 




여름에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반찬~!!! 노각반찬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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