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청 만들기 쓴맛나지 않게 레몬세척부터 레몬청 숙성기간까지 자세히

비타민이 풍부한 레몬은 상큼한 풍미가 있어 다양한 소스에 첨가하기도 하며 생선요리에 비린내 제거를 위해 곁들이기도 합니다.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그냥 먹기 보다는 설탕에 재워 과일청으로 만들면 상큼한 맛이 매력적이라 에이드나 차로 즐겨 마시기 좋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제레몬청 만들기 해서 탄산수 넣어 레몬에이드 만들기 자주 하는데 여름음료로 상큼하니 맛있답니다.

 

 

수입되는 과정 중 약품처리 및 왁스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꼼꼼한 레몬세척이 중요한데 
오늘은 수제 레몬청 만들기 제목에 맞게 레몬 세척방법부터 쓴맛 나지 않게 레몬손질방법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수제레몬청을 만드실 분들은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 준비
레몬 4개(손질 후 330g)
설탕(레몬과 1 : 1비율 330g)
굵은소금
베이킹소다
탄산수
유리밀폐용기

 

유리밀폐용기는 깨끗이 세척 후 냄비에 찬물과 넣어 센불로 끓여주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강불로 줄여 2분 정도 더 끓인 후 물기를 탁탁 털어 입구가 위로 향하게 두세요~

 

 

 

 

 

 

 

레몬은 수입과정에서 약품처리 및 왁스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레몬세척이 중요합니다
레몬에 붙어 있는 스티커 먼저 떼어내고
베이킹소다 - 굵은 소금 - 끓는 물에 10초 순으로 세척해 주었습니다.~

​1차로 베이킹소다 2숟가락을 넣어 물에 녹인 후 2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꼼꼼하게 닦으면서 씻은 후
2차로 굵은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레몬껍질에 묻어있는 약품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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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로 냄비에 넉넉한 물을 끓여 물이 끓으면 레몬을 넣어 10초 정도 굴려가면서 마지막 화학약품 남은 것을 제거하고 
바로 찬물에 헹궈 여열을 제거한 후 키친타올로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주었습니다.

​수제청 만들 때는 물기가 없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키친타올로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레몬은 칼을 이용해 얇게 슬라이스 한 후 포크를 이용해 레몬씨를 제거해 주는데 레몬씨를 제거해야 쓴맛이 나지 않아요~
이때 칼에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레몬 ​양쪽 끝은 모아두었다가 착즙해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슬라이스 할 때 너무 무리하지 않게 해 주세요~

 

 

슬라이스 한 후 레몬 중량을 체크한 후 레몬 : 설탕 비율을 1 : 1비율로 넣어주는데 설탕이불 용도로 넣을 설탕은 약간 남겨주세요~

수제청 만들 때 설탕의 양이 너무 적으면 발효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적게 넣지 않는게 좋아요~

 

 

레몬 양쪽 끝부분은 착즙해서 레몬즙으로 만들어 설탕에 섞어주세요~ 설탕이 어느 정도 녹으면 열탕소독한 유리밀폐용기에 담아주면 되세요~

 

 

 

 

 

 

 

 

 

 

레몬청숙성기간은 유리밀폐용기에 남겨둔 설탕이불을 덮어주고 랩을 씌워 뚜껑을 덮어준 후 실온에 3일 정도 두어 설탕을 충분히 녹인 후 냉장고에 3일 이상 두었다가 숙성되면 드시면 되는데 저는 좀 더 오래 숙성시킨 후 마십니다.

 

 

유리잔에 수제레몬청과 얼음을 넣어주고 탄산수를 넣어 잘 섞어주면 레몬에이드 만들기 완성~!!
개인 취향에 맞게 청을 더 추가로 조절해서 넣어주시면 되세요~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레몬차로 즐겨 마셔도 넘 좋은데 전 따뜻한 음료를 좋아해서 겨울에 차로 즐겨 마신답니다

취향에 따라 생강이나 계피를 넣어 만들어도 좋은데 전 향이 강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다른 부재료는 넣지 않았습니다~
쓴맛나지 않게 레몬청 만들기~!! 제가 소개해 드린 팁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