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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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호박은 요즘 제철이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고 있는데 볶음이나 찌개 등에 넣어 만들면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이랍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입맛도 없고 힘든 요즘~!! 지난번에 챙겨주신 둥근호박이 있어서 둥근호박요리로 간단하게 호박국수를 만들어 먹었는데 주말별미로 먹기 넘 좋았답니다.

 



새우젓을 넣어 볶아 감칠맛도 나고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이었는데 양념간장을 곁들여 비벼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호박볶음도 맛있지만 이렇게 국수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었는데 

콘텐츠 제목을 호박국수로 정한 만큼 소면 삶는법부터 양념간장 만드는법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소면
둥근 호박 1개
새우젓 1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대파 1/2대
다진마늘 1숟가락

양념간장재료 :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고춧가루 1/2숟가락
양조간장 2숟가락
국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1/2숟가락

면 삶을 때 : 굵은 소금 1숟가락

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둥근호박은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대파 1대는 길게 반 가른 후 쏭쏭 썰어서 반은 호박 볶을 때 사용하고, 반은 간장양념 만들 때 사용했습니다.

다진마늘 1숟가락 준비해 주세요~


중불로 달군 팬에 들기름 1숟가락, 호박채를 넣어 볶아주는데 겉이 살짝 익으면 새우젓 1숟가락 넣어 볶아주세요~




대파 1/2대 쏭쏭 썬 것과 다진마늘 1숟가락 넣어 호박이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양념간장 만드는법은 대파 1/2대 쏭쏭 썬 것, 청양고추 1개는 길게 반 가른 후 쏭쏭 썰어주고,
고춧가루 1/2숟가락, 국간장 2숟가락, 양조간장 2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주고, 
참기름 1/2숟가락 넣어 잘 섞어 주세요~

 

 




넉넉한 물을 끓여 물이 끓으면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주고 소 면을 1인분 기준 500원 동전 크기로 넣어 센불로 끓여주는데 
면이 끓어넘치려고 할 때 물 1컵을 두 번에 나눠 넣어 끓여주는데 찬물을 넣으면 면이 탱글탱글하니 맛있습니다.

소면 삶는시간은 4분 정도 삶아주는데 면의 양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면이 잘 익었으면 채망에 담아 흐르는 물에 헹궈주는데 바락바락 문질러 전분기를 제거해 줘야 탱글탱글 식감이 좋아요~
물기를 탁탁 털어 그릇에 담아주세요~

 

 





그릇에 면을 담고 그 위에 새우젓호박볶음을 올려주세요~ 새우젓을 넣어 감칠맛나고 맛있는 호박볶음인데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이랍니다.

 

 

 

 

 






간장양념에 양조간장과 국간장을 반반 섞어서 만들면 감칠맛나고 맛있는데 국간장 빼고 양조간장만 넣어 만드셔도 되세요~

 



한그릇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둥근호박요리~!! 주말 점심메뉴로 만들어 먹었는데 들기름의 풍미가 더해져 더 구수하니 맛있었답니다. 면요리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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