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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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새로운 음식에 대해 약간의 도전 정신이 부족하답니다~
외관상 좀 낯설면 먹어볼 생각을 하지 않는 편인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편육이었답니다.

 



편육의 생김새가 영~ 그래서 이제까지 먹어볼 생각을 하지 않았다가
작년에 셰프애찬 편육을 처음 먹어봤는데
잡내 1도 나지 않고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이더라고요~

조카 개업식날 큰아이도 김치 싸서 잘 먹길래 ...

주말에 큰아이 온다는 소식 듣고 마트에서 한 팩 담아왔습니다~

 

 



함께 곁들이면 좋을 새우젓양념장 만들기 해서
김치와 싸 먹었는데
막걸리안주 삼아 먹기에 딱이었답니다.

 

 


청양고추를 쏭쏭 썰어 넣어 살짝 매콤하니 맛있는 새우젓무침~!!
백종원 새우젓양념장을 양을 줄여 만들었는데
보쌈새우젓으로 먹기에 매력적인 새우젓요리랍니다~

제가 맛있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새 우 젓 1컵
다진마늘 1.5숟가락
황설탕 1숟가락 + 2/3숟가락
쪽파 1.5대
맛술 1.5숟가락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굵은 고춧가루 1/2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깨소금 1/2숟가락

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위 레시피로 만들면 양이 너무 많아 저는 양을 줄여서 만들었습니다.
아래 레시피는 양을 줄인 것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새우젓 2숟가락 듬뿍
설탕 1/3숟가락
쪽파 1대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2개
맛술 2/3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굵은 고춧가루 1/3숟가락
참기름 2/3숟가락
깨소금 약간

숟가락 계량

 

 




새우 젓은 구입할 때 새우모양이 균일하고
국물이 연한 쌀뜨물 같은 것이 좋습니다.

 

 

 


새우젓 2숟가락 듬뿍, 다진마늘 1/2숟가락 넣어주고

 

 

 

 

 



쪽파 1대는 쏭쏭 썰어주고
홍고추 1/2개와 청양고추 1/2개는 쏭쏭 썰어주었습니다.

 





설탕 1/3숟가락, 맛술 2/3숟가락, 굵은고춧가루 1/3숟가락, 참기름 2/3숟가락 넣어주고

맛술 대신 청하를 넣으셔도 되세요~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준 후
모든 새우젓양념재료를 잘 섞어주세요~

 

 

 



 

 



새우 젓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하셔야 해요~
염도가 높아 냉동해도 잘 얼지 않아 바로 사용이 가능한데
사용하실 때는 쇠숟가락보다 나무숟가락을 사용하게 좋다고 해요~

쇠가 닿으면 새우젓의 염화나트륨이 반응해서 쉽게 변질된다고 해요~

 

 


저는 이번에 편육과 함께 곁들여 먹으려고 
새우양념장 만들기 했는데
보쌈새우젓으로 먹어도 감칠맛나고 맛있습니다~

 

 

 




청양고추를 쏭쏭 썰어 넣어 
살짝 매콤하니 맛있었는데
느끼한 맛을 매콤한 맛으로 중화시켜 주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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