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수제비 만들기 얼큰칼칼하게 김치수제비 만드는법

비 내리는 날에는 뜨끈한 국물요리가 더 생각이 나잖아요?
비 내리는 날에는 친한 친구엄마랑
동네 수제비맛집에 가서 얼큰수제비를 자주 사 먹고는 했는데
그 식당도 없어지고~
그 친구엄마도 이사를 가고~
이제 집에서 끓여 먹는답니다.

 

제가 요즘 꽂혀서 자주 해 먹고 있는데
한그릇음식으로 넘 매력적이답니다~
냉장고 속 야채 털어서 만들어 먹기 좋답니다.

                                                          

 

구수한 스타일로 끓이는 것도 좋아하지만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얼큰 수제비 만들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2인분)

밀가루 2컵
신김치 1/8포기
멸치다시마육수 1.2L
김치국물 1/2컵
애호박 1/5개
새송이버섯 1/2개
당근 약간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소금 약간

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저는 1인분 기준 밀가루 1컵으로 수제비반죽을 해 주는데
물 1컵에 소금 1/3숟가락 녹여 소금물을 만들어 수제비반죽물로 사용합니다.

2인분을 끓일 것인지라 
밀가루 2컵에 소금물 2/3컵 ~ 1컵을 넣어 수제비 반죽 만들기 하는데
물 1컵을 다 넣지 않고 2/3컵 넣은 후 반죽을 해 본 후 추가로 물을 더 넣어주시면 되세요~

소금물로 수제비반죽을 해 주면 싱겁지 않아요~

저는 반죽기를 이용해 만드는데
반죽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넓은 볼에 밀가루를 넣고 물을 조금씩 나눠가면서
여러 번 치대가면서 만들어 주세요~

수제비반죽은 냉장고에 넣어 30분 이상 숙성시켜 주는데
저는 아침에 만들어서 점심에 만들어 먹습니다~

 

 

 

 

 

 

 

애호박은 반달썰기하고
당근은 채썰어주고
새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주세요~

 

 

신김치 1/8포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 1.2L와 신김치를 넣어주고
김치국물 1/2컵을 넣어 끓여주세요~

한소끔 끓으면 고춧가루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을 넣어 센불로 끓여주세요~

 

수제비반죽은 얇게 떠서 넣어주고
눌어붙지 않게 중간중간 저어주면서 끓여주세요~

 

수제비반죽이 떠오르면
애호박, 새송이버섯, 당근, 대파, 다진마늘을 넣어 끓여주세요~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넣어주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세요~

 

 

얼큰칼칼하니 넘 맛있는 김치수제비 만드는법~!
점심메뉴로 끓여보았는데
국물이 얼큰칼칼하니 넘 맛있었답니다.

 

 

 

 

 

 

 

 

새송이버섯 남은 게 있어서 넣어봤는데
쫄깃한 식감이 넘 매력적이었답니다~!
감자를 넣어 끓여도 좋은데
감자가 없어서 감자는 넣지 않았습니다~

 

 

김치수제비로 만들어 국물이 얼큰칼칼하니 넘 맛있었는데
자꾸만 퍼묵퍼묵하게 되더라고요~

 

비 내리는 날에 더 생각나는 얼큰수제비~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칼칼하니 넘 맛있었는데
한그릇요리로 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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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구수하게 수제비 반죽 찰지게 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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