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시장에서 바지락 사 와서 해감해서 봉골레파스타도 만들어 먹고 저녁메뉴로 바지락술찜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는데 푸짐하니 넘 맛있었답니다~
큼직큼직한 바 지락인지라 살이 통통하니 넘 맛있었는데 국물도 시원하니 넘 맛있었답니다 저녁메뉴로도 넘 좋고 술안주 삼아 먹어도 넘 좋은 바지락요리~!!
버터의 풍미에 페페론치노를 더해 살짝 매콤하니 넘 맛있어서 더 맛있더라고요~ 연휴에 간단한 술안주 만들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바지락 술찜 만들기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바 지락 500g 버터 1숟가락(20g) 통마늘 5알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생략) 페페론치노 5개 물 1.5컵 소주 1/2컵 쪽파 있으면 추가
해감할 때 : 물 1L + 굵은소금 1숟가락
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바 지락은 흐르는 물에 두 번 정도 씻은 후 물 1L에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 소금을 녹인 후 바 지락을 넣어 검은 비닐을 씌워 2~3시간 정도 서늘한 곳에 두어 바지락해감을 해 주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주세요~ 이때 숟가락 등을 넣어 함께 조개해감하면 쉽게 해감할 수 있어요~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쏭쏭 썰어주고 통마늘 5알은 편썰기 해 주세요~
약불로 달군 냄비에 버터 1숟가락 넣어 녹인 후 편마늘과 페페론치노는 잘라서 넣어 볶아주고
바 지락을 넣어 입이 벌어질 때까지 중강불로 볶아주세요~
바 지락이 입을 벌리면 물 1.5컵, 소주 1/2컵을 넣어주고 뚜껑을 덮어 중강불로 끓여주세요~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조개가 완전히 입을 벌릴 때까지 2~3분 정도 끓이고 쏭쏭 썬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어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저는 홍고추가 없어서 넣지 않았지만 홍고추를 넣으면 색감이 더 먹음직스러워요~
홍고추 대신 쪽파를 쏭쏭 썰어 넣어도 좋아요~
바지락 사다가 후딱 만들어 본 바지락술찜~ 저녁메뉴로 푸짐하게 만들어 보았는데 만들기 간단하면서 맛있었답니다.
조개살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넘 매력적이었는데 이런 맛에 제가 조개를 좋아한답니다~
국물이 어찌나 맛있던지~!! 자꾸만 퍼묵퍼묵하게 되는 거 있죠~
조개요리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꼭 만들어 보세요~ 조개해감 하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하지만 해감하는 과정 빼면 후딱 만들기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