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황금레시피 박막례 국물떡볶이 만드는법

길고 긴 방학동안 아이들과 삼시세끼 고민 참 많이 했었는데
딸랑구가 분식을 넘 좋아하다 보니
떡볶이 황금레시피로 자주 만들어 주었답니다~

 

 

전 평소 쌀떡을 좋아하는데 
냉동실에 있던 가래떡 꺼내서 만들었더니
쫀득한 식감이 너무 매력적인 거 있죠~~!
이렇게 냉동실비우기 또 했다죠~

 

 

제가 좋아하는 어묵 듬뿍 넣고~!!
딸랑구가 좋아하는 계란도 여러 개 삶아서 넣어주고~!!
아삭한 식감의 양배추 듬뿍 넣어 더 맛있었답니다.

박막례 국물떡볶이 만드는법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가래떡 500g
어묵 4장
계란
대파 1대
양배추 1/4쪽 * 3장
양파 1/4개
멸치다시마육수 800ml
고추장 4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설탕 3숟가락
식용유 1숟가락
다시다 2/3숟가락(취향껏)
후추 약간

숟가락 / 계량컵(200ml) 계량

 

 

그냥 물로 끓여도 되지만
저는 감칠맛나게 끓이기 위해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끓여주었습니다.

육수용멸치, 다시마, 디포리, 북어머리, 양파껍질, 건새우, 표고버섯, 대파뿌리 등을 넣어 끓이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25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주시면 되세요~

 

 

 

 

 

 

계란도 삶아주었는데
계란은 실온에 한 시간 정도 미리 꺼내 냉기를 식힌 후
소금 1/2숟가락, 식초 1숟가락 넣어 
취향에 맞게 10분~12분 삶아준 후 찬물에 바로 헹궈 여열을 식힌 후
껍질을 벗겨내 주었습니다.

 

 

양배추는 한 입 크기로 썰어 식초 1숟가락 탄 물에 20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양파 1/4개는 굵게 채썰어주고
대파 1대는 길게 반 가른 후 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주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가래떡이었던지라
실온에 꺼내 약간 해동시킨 후 끓는 물에 끓여주었습니다.

가래떡이 말랑말랑해졌으면 흐르는 물에 헹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었습니다.

 

 

어묵 4장은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따뜻한 물로 헹궈 기름기를 살짝 제거해 주었습니다.

 

 

넓은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 800ml를 넣어 끓이고
설탕 3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고추장 4숟가락 떡볶이소스를 넣어 잘 풀어 끓여 주었습니다.

저는 멸치다시마육수를 넣어 끓였지만 
물을 넣어 끓이셔도 되고
물의 양은 떡볶이떡과 어묵의 양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떡볶이양념이 잘 풀어졌으면
떡볶이떡을 넣어 중강불로 5분 정도 끓여주고
어느 정도 간이 배었을 때
어묵을 넣어 한소끔 끓여주세요~

 

 

양배추, 대파, 양파를 넣어 중불로 줄여 끓여주는데
야채의 숨이 죽고 간이 충분히 밸 때까지 끓여주면 되세요~

식용유 1숟가락 넣어주는데
식용유를 넣으면 더 부드럽고 맛있다고 해요~

취향에 맞게 다시다 2/3숟가락 정도 넣어주는데
다시다를 넣지 않을 경우에는 
간을 봐서 싱거우면 간장 1숟가락 넣을 해 주시면 되세요~

마지막에 후추 톡톡 뿌려주시면 완성~

 

 

 

 

 

 

 

 

가래떡으로 만들어 본 박막례 국물떡볶이 만드는법~!!
어묵 듬뿍 넣어 끓여 더 푸짐하니 맛있었는데
감칠맛나고 넘 맛있더라고요~

 

 

가래떡이었던지라 쫀득한 식감이 아주 매력적이었는데
밀떡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쌀떡 대신 밀떡을 넣어 끓여도 좋아요~

 

 

딸랑구가 삶은 계란을 좋아해서 계란을 여러 개 삶아서
함께 곁들였는데
국물에 찍어 먹으면 참 맛있답니다~!!

한 번 삶을 때 6개~8개 정도 삶는데
그 많은 계란을 한 번에 다 먹는다는 거~!!

 

 

저는 양배추의 식감을 좋아해서
떡볶이 황금레시피로 끓일 때 양배추를 늘 넣어 끓이는데
아이들도 맛있다고 양배추를 잘 먹더라고요~!!

 

 

점심메뉴로 국물떡볶이레시피로 끓여 푸짐하게 먹었는데
국물이 넉넉해서 나중에 라면사리까지 삶아서 함께 곁들여 먹었다는 것은 안비밀~!!

아이들이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주는데
간식으로도 좋고~!!
점심식사대용으로 먹어도 넘 좋아요~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