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육수 진하게

이런 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요리가 더 생각이 나는데요
가족들이 좋아하는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푸짐하게 끓여 맛있게 먹었답니다~

 

 

 

 

꼬치어묵탕으로 끓였던지라
하나씩 먹기도 간편하고 좋았는데
고춧가루 넣어 매운어묵탕으로 끓여
국물이 아주 끝내주더라고요~

 

 

술안주 삼아 만들어 먹어도 좋은
오뎅탕 레시피 맛있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어묵 300g
멸치다시마육수 1L
무 5cm 1토막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새송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
쑥갓
고춧가루 2/3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쯔유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숟가락 / 종이컵 계량

 

 

 

우선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끓여 주었습니다.
다시마, 디포리, 북어머리, 육수용멸치, 건표고, 양파껍질, 무 등을 넣어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여주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25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사각어묵은 3등분으로 접은 후 나무꼬치에 꽂아준 후
따뜻한 물로 한 번 헹궈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이렇게 기름기를 제거하면 더 깔끔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무는 얇게 반달썰기하고
대파 1대는 길게 반 가른 후 3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고
청양고추 2개는 어슷 썰어주세요~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 1L를 넣어주고
무를 넣어 무가 반쯤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꼬치어묵을 넣어 끓여주고

고춧가루 2/3숟가락 넣어 끓여주세요~

고춧가루의 양은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평소 팽이버섯을 넣어 끓이는 것을 좋아하는데
팽이버섯은 없고 새송이버섯이 있어서 새송이버섯을 넣어 주었습니다.
새송이버섯 밑동은 잘라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었습니다.

 

새송이버섯, 대파, 청양고추를 넣어 끓여주고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쯔유 1숟가락 넣어 간을 해 주고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으로 추가 간을 해 주세요~

 

 

쑥갓은 식초 1숟가락 탄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올려주었습니다.

 

 

국물이 얼큰하니 넘 맛있었던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법~!!
저녁메뉴로 간단하게 끓여 보았는데
가족 모두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새송이버섯을 넣어 주었더니
쫄깃한 식감도 너무 좋았는데
부재료로 버섯을 넣어 주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부드럽고 맛있는 식감이 아주 매력적이었는데
뜨끈한 국물도 맛있었답니다~

원래는 가래떡도 사다가 넣어 끓이려고 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나가기 귀찮아 패쓰했어요~

가래떡 넣어 끓여도 좋아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생각나는 국물요리~!!
술안주 삼아 끓여도 넘 좋은데요~!!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