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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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굴이 제철이라 참 맛있을 시기죠~
바다의 우유라고 할 정도로 영양만점인데
다양한 굴요리로 맛있게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굴찜을 좋아해서 겨울 되면 늘 구입해서 쪄 주는데
이번에는 농수산시장에서 구입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1차 석화손질된 것으로 구입했는데
나름 깨끗해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답니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넘 매력적이었는데
저녁메뉴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10kg 구입했는데 양이 제법 많아서
여러 번 쪄서 먹은 거 있죠~


요즘 제철이라 더 맛있는 석화 찌는법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석화
청주 1/3컵

종이컵 계량

 

 

 

 



1차 석화손질된 것으로 구입을 했던지라
많이 깨끗하더라고요~
그래도 겉에 불순물이 남아있기 때문에
석화손질을 해야 해요~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주고
솔을 이용해 굴껍질을 닦아주었습니다.

 



솔로 깨끗하게 닦은 후 흐르는 물에 또 한 번 헹궈주세요~


 




잠길 정도의 물에 30분 ~ 45분 정도 담가두는데
처음에 30분만 담갔다가 쪘더니 짠맛이 강하더라고요~
그래서 추가로 15분 더 담가 두었습니다.

 

 

 

 

 



 




씻은 후에는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냄비에 물을 끓여 물이 끓어오르면
청주 1/3컵을 넣어주고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불을 끈 상태로
찜기를 올려주고 찜기 위에 석화를 올려주세요~

물을 너무 많이 넣어서 찌면 물에 거품이 생기면서
끓어 넘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석화찜 시간은 뚜껑 덮어 센불로 5분 끓여주면 되는데
양과 크기에 따라 ±1분 정도 더 해 주시면 되세요~

 

 



너무 오래 찌면 사이즈가 작은 것은
수축이 되기 때문에 너무 오래 찌지 않는게 좋아요~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인 석화 찌는법~!!
올해 처음 구입해서 쪄 보았는데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처음에는 찬물에 30분만 담가두었다가 쪘더니
좀 짜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을 더 추가로 늘려 담가두었다가 쪘는데
조금 괜찮더라고요~

 

 

 



저는 초장에 찍먹했지만
청양고추와 마늘 다져서 함께 곁들여도 좋아요~

 

 

 

 



제철이라 더 맛있는 석화~!!
맛있게 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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