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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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요리가 더 생각나는 아침인데요~

알배기배추요리로 배추전 해 먹고 남은 알배기배추로
오늘은 구수하니 맛있는 
알배기배추된장국으로 아침국 끓여 보았습니다.

 

 

 

 



된장 풀어 들기름에 달달 볶아
국물이 아주 구수하니 넘 맛있었는데
부드럽고 맛있는 알배추의 식감도 매력적이었답니다.

 

 

 

 




요즘 배추가 달큰하니 넘 맛있잖아요~
알배기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여보시라고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2~3인분)

배춧잎(중) 8장
쌀뜨물 750ml
된장 2숟가락
들기름 2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대파 1대
다진마늘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숟가락 / 종이컵 계량

 



 

 




배춧잎은 벌레 등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넉넉한 물에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여러 번 씻은 후 물기를 탁탁 털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고
길게 3등분으로 자르고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냄비에 배춧잎을 넣어주고
된장 2숟가락, 들기름 2숟가락 넣어 
중불로 달달 볶아주세요~

 

 

 

 




배춧잎의 숨이 죽으면 쌀뜨물 750ml를 넣어 센불로 끓여주세요~

쌀뜨물은 쌀 씻을 때 두 번째 ~ 세 번째 물을 받아 사용하면 되는데
두 번째 물은 좀 지저분해서 세 번째 물을 사용합니다.

 

 

 

 




센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강불로 줄이고 칼칼한 맛을 더하기 위해
고춧가루 1/2숟가락 넣어 주었습니다.

 

 

 




대파 1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숟가락 준비해 주세요~

 

 

 

 




배추가 거의 다 익었을 때
쏭쏭 썬 대파와 다진마늘 1숟가락을 넣어주고
간을 봐서 싱거우면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넣어주세요~

된장의 염도에 따라 간은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들기름에 달달 볶아 구수하니 넘 맛있었던
알배기배추된장국 만드는법~!!
아침국으로 넘 맛있었답니다.

 

 





고춧가루를 살짝 넣어 칼칼한 맛이 매력적이었는데
구수함과 칼칼한 맛이 어우러져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배추요리로 만들어 먹기 좋은 배추된장국~!!
구수하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밥 말아 먹어도 맛있고
부들부들한 배춧잎도 참 맛있답니다.
구수함에 반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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