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맛있는 단호박을 선물받아
요즘 단호박요리 자주 해 먹고 있는데
전 아침식사대용으로 먹기 좋은
단호박스프 만들기 해 보았습니다.
크리미한 스프라 입맛 없는 아침에 먹어도 넘 좋은데
단호박의 달달함에
우유와 치즈의 풍미가 더해져
아이들도 잘 먹는답니다~
재료 준비
미니단호박 1개
양파 1/2개
우유 250ml
물 1/2컵
버터 1조각(10g)
소금 약간
슬라이스치즈 1장
후추 톡톡
숟가락 계량
미니단호박은 베이킹소다로 겉을 닦은 후
비닐팩에 넣어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준 후
4등분으로 잘라 씨와 섬유질을 숟가락으로 제거해 주세요~
4등분을 8등분으로 자른 후
웍에 물을 넣어 끓여 물이 끓으면 찜기에 올려
미니단호박을 올려 10분 쪄 주세요~
단호박과육부분만 도려내 준비해 주세요~
양파 1/2개는 채썰어주세요~
냄비에 버터 10g 과 채썬 양파를 넣어 볶다가
양파가 노릇해지면 단호박을 넣어 살짝 볶아주세요~
우유 250ml를 넣어주고
핸드블렌더로 윙윙 갈아주세요~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물 1/2컵 넣어
계속 저어주면서 약불로 5분 정도 끓여주는데
취향에 맞게 양은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소금 약간 넣어주고, 후추 톡톡 뿌려주세요~
마지막에 슬라이스 치즈 1장 넣어 녹여주시면
부드럽고 맛있는 단호박스프 만들기 완성~!!
크루통과 파슬리가루, 파마산치즈가루도
솔솔 뿌려주었더니 더 먹음직스럽죠?
버터의 풍미가 더해져 더 맛있었는데
아침에 먹기 넘 좋답니다~
단호박을 쪄서 과육만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아침에 후딱 만들어 먹기 넘 좋아요~
아침식사 거르지 마시고
이렇게 단호박스프 만들기 해서
간단하게 만들어 드시는 건 어떠세요?
미니단호박요리로 만들어 먹기 좋은 메뉴인데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답니다~
냉동실 여유만 된다면 국산 단호박 있을 때 쪄서
단호박과육만 보관했다가
한번씩 꺼내서 죽이나 스프 만들어도 좋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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